아씨가문 소년가장 아트록스! 어머니 아칼리는 관짝행, 맞형 아펠도 같이 관짝행! 아버지 아이번은 몇년째 신챔취급, 첫째동생 아무무는 찐따에 둘째동생 아지르는 가끔씩 LCK직장에서 알바좀 하고 둘째형 아우솔은 현솔사장님이 불쌍하게 여기시어 유튜브에서 알바를 뛴다;; 누나 아리는 얼굴로 kda들어가서 먹고사는데 세라핑핑한테 직장 뺏겨버리고 마는데.....
이렇듯 아씨가문 가세는 나날이 기울다가 첫째동생 아무무가 드디어 1티어 직장을 구해오나 싶었건만........ ! 갑자기 병을 얻고 5티어 침대에서 몇날며칠을 끙끙 앓더니 결국 묘비에 R.I.P가 새겨짐;;
맞형 아펠은 간지럽지도 않은 반월검으로 동네깡패 람머스에게 시비털다 죽었으며 아버지 아이번도 술친구 스카너와 함께 드디어 번듯한 2티어 직장을 구해오는 듯 했으나 사이좋게 관짝을 들어갔다.. 아지르와 아우솔은 몇년째 병세가 나을 기미가 안보이니 그나마 희망이 보이는 어머니 아칼리에게 아트록스는 모든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아칼리조차 아씨가문 돌림병을 피해갈 순 없었으니 아씨가문에 남은건 아트록스 혼자였다. 아트록스는 눈물을 삼키며 친구 모데조차 버리고 홀로 구걸해 얻은 선포로 돈을 벌어왔으나 돈을 너무 급하게 벌어들인 나머지 사람들에게 원성을 샀고 이는 라이엇의 눈에 안좋게 들어왔으니....
아트록스는 이제 아씨가문 돌림병에 걸려 관짝행만 남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