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여서 그렇다 사회생활 안되서 그렇다 이런 정신승리 말고 진짜로 패작을 하는 이유는
본캐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다른사람들한테 전가시키는거임
패작하는 애들중에 플,다,마정도 되는 실력인 애들이 많은이유가
본캐는 악착같이 점수 올릴려고 1데스해서 쌍욕쳐먹어도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치고 던진다고 갑질하는 애들 비위맞추면서 점점 내면에 스트레스가 쌓여가는거임 그렇게 스트레스 받을바에 같이 쌍욕하고 겜던지는 애들은 대부분 브실골에 있음
걔네는 한게임 한게임에 목숨을 걸고 티어를 올릴정도니까 어느정도 게임수준이 늘어서 상위티어에 있는거고.
그러다가 도저히 못참는 한계가 옴 인간이 원래 스트레스를 속에 묵혀놓으면 밖으로 분출되려고 하기 마련이라 그 스트레스를 다른사람한테 전가시킬려고 하는거임 가장 상대를 고통받게 할수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자기가 제일 크게 고통받았던 방식으로 상대한테 고통을 주는거지
갑자기 심심한데 상대방에게 피해나 줘야겠다! 라고 생각하는 미친놈은 너네가 생각하는것보다 적음 대부분
자기도 당한게 있으니까 갚아준다는 심리인거임
게임을 집어던지고 패작당하는 애들이 화나서 쌍욕할때 진짜로 기분이 좋아짐 이건 나도 패작을 해봤으니까 아는거임 유튜브 댓글같은데 보니까 왜 게임 지려고 저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이해 못하겠다 하는 사람이 많던데 나도 이해 못했음 왜 저렇게까지 하는지. 근데 해보니까 알겠더라 본캐에서 20킬 30킬 슈퍼플레이 하면서 매드무비 찍는거만큼이나 20뎃 30뎃 하면서 우리팀 열받는거 보는게 기분좋다는걸 알게됨 지금이야 티어를 목표로 게임하는게 아니라 그냥 심심해서 한판씩 돌리는 정도라 패작은 안하지만 티어에 미쳐버려서 욕하는 애들, 탬팔고 게임 안한다는 애들, 유미잡고 다른라인 보면서 훈수두는 미친놈들한테 비위맞추려고 스트레스 받으면서 악착같이 한판한판 쌓아가던 시절에는 패작이 제일 내 고통을 없앨수 있는 수단이었음
플레4라고 치면 다이아까지 가는데 이런애들 비위 맞추면서 게임한다고 생각해봐라 한판 두판이 아니라 수십판 수백판.....
그래서 유튜브에서 패작하는 애들 보면 한심하고 경멸스럽다는 감정보다는 진심으로 불쌍하다는 감정이 앞서더라
걔네 본캐에서는 1킬 따일때마다 죄송하다고 하고 팀원들 눈치보면서 채팅 이쁘게 칠려고 진짜 노력하는 애들임 조커나 지킬박사와 하이드 같은거지 우리 사회에도 이것과 비슷한게 많이 있는거같다 어쩌면 대부분의 폭력과 갈등이 이런식으로 전개되는것일수도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