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 (지금은 침대에 누워있는데) 아침에 온라인강의 하는데 과학쌤이 윤00 발표해 해서 그새끼가 발표하고 마이크 켜진줄 모르고 '시팔새끼 왜 나만시키는거야 개새꺄 ' 그러니깐 쌤이 뭐지하면서 '윤00 너 나한테 씨봘이라 그랬니?' 하니깐 그새끼 사태파악하고 얼버무리다가 수업 개창남ㅋㅋ (나머진 롤하느라 못들었다) 11시에 머리를 깜았는데 감고나서보니깐 머리카락이 배수구 막을정도로 빠져있더라 아마두 귀신머리카락이겠지? 귀신보구싶다 씨이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9월12일자 지금시간 12시 17분 슬퍼서 잠이 안오는 상태다 왜냐면 9월 10일 9시경 귀찮아서 3일만에 목욕을 했다 나는 대가리가 커서 숱이 많아서 머릴 감으면 ㅈㄴ많이 빠진다 하지만 요 한달간 머리가 3배는 더빠진다 어느정도냐면 나는 욕실에서 샤워를 하는데 머리만감고 나면 배수구가 막혀 발목까지 물이 차있다 나는 10일 전까진 그냥 'ㅋ뭐야' 정도로 생각하고 저번 게시글도 올렸다 하지만 10일 우리 빡빡이아저씨를 본날 나는 ''뭔짓 거릴 하면 머리가 저렇게 빠지지? 원숭이 말고 문어 에서 진화했나?'' 라고 생각했다. 절대 그를 비하하려는게 아니라(설마 옵지에 계란형이 있겠어? 사랑해 형) 우리 브론즈 패작 파이크와 리신 때문에 다시 나락 으로 간뒤 빡종했었다 대머리에 분노를 가지고 분노의 머리감기를 하니 c발 이게 웬걸 1000만 탈모인들이 탈모빔이라도 쐈나 마빡에 구멍이 났다 흔이 아는 사이드의 구멍이 아니라 나는 오른 쪽 처럼 중앙까지 빵구다(짤보니깐 화나네) 그때 온갓 생각이 다들었는데 아까 문어 후손 이지랄한게 생각나서 시바 내가 포세이돈의 후손인가 하다 급 현타오고 현실 자각하고 c발 머릴 너무 세게 감았나? 하다 머리안말리고 침대에 누우니 눈 부시더라 시발 아침이였어 이러다 내가 또다른 태양이 되겠다 하면서 온갓 서적 지식인 나무위키 뒤지다 귀찮아서 롤하니깐 밤이더라 쥑같애서 밥 처먹었지만 좀 행복했다 롤 승급전가서(롤이 탈모를 승리했다)그렇게 신나하다가 12시 되고 다시 현타와서 글쓴다 시발 어떡해야하냐 글 쓰다보니깐 거의 1시간됬네 담배나 피고자야지 ㅡㅡㅡㅡㅡ +그냥 시발 시리즈물로 만든다 이름은 탈모 스토리 이글 더이상 안올라오면 내 탈모가 치료됬다던가 이 글이 인기글 간다던가 내가 둬진거다 한강에 머리카락만 둥둥 떠있으면 좀건져주라
탈모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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