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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틱의 단검에 숨겨진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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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0-06-08-17-46-40.png 서튼리티와 스태틱은 전사였다.하지만 끝없는 전쟁속에서 사랑을 꽃 피운 둘은 전장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하였다. 그렇게 도망치다 항구도시 바실리치에 도달한 그들은 더이상 도망갈수 없음을 깨닫고 바실리치는 그의 아내와 두 아들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살리기 위해 자신을 희생했다. 하지만 이미 도시응 포위한 병사들은 점점 그들을 향해 오고 있었다. 그들은 길거리의 허름한 대장간 안으로 몸을 피했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다. 스태틱은 대장간 바닥에 내팽겨져있는 단검을 보았다. 그리고 스태틱은 작은 희망을 보았다. 스태틱은 자신의 영혼을 단검 안으로 불어넣기 시작했다. 의식이 막 마무리 되던때에,병사들이 스태틱을 발견하였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 황금빛 단검이 다리우스의 손에 주어졌다. 다리우스는 싸울줄 몰랐지만 그럴 필요가 없었다. 순식간에 단검에서 뿜어져나오는 번개가 병사들을 제압했다. 많은 사람들이 죽었고,병사들은 겁에 질린채 도망갔다. 그리고 이제,다리우스는 녹서스의 실력자라 불리고 있다. 그의 동생 드레이븐 또한 위협적인 도끼를 던지며 전장에서 살아가고 있다. 다리우스는 자신을 지켜주었던 황금빛 단검을 아직 가지고 있지만 혹시 스태틱의 번개가 자신을 향할까 두려워 사용하기를 꺼려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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