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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폿편]우리팀 원딜이 게임 내내 나만 바라보게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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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딜이 cs를 놓칠 때 까지 기다려라.    그리고 놓친 cs를 향해 열심히 미아핑을 찍어라.    만약 원딜이 대포미니언을 놓쳤다면 미아핑 대신 "아"라는 채팅을 쳐보자.

2. 원딜이 적 서폿이나 적 정글에게 물린 순간을 기다리자.    그리고 곧 죽을 원딜을 향해 미아핑을 찍거나 "어휴"라는 채팅을 남겨보자.

3. 와드(특히 제어와드)의 막타를 남겨두고 원딜에게 핑을 찍자.    그럼 원딜이 좋아 죽어하며 달려온다.    그가 막타를 치기 전 우리가 먼저 치도록 하자.    아마 30프로의 확률로 탈주가 일어날지도 모른다.

4. 우리 서폿은 로밍을 자주 가야 하므로 원딜을 봇에 혼자 남겨두는 경우가 많다.     그 때를 이용하도록 하자.     항상 로밍을 가며 "나 로밍감 조심좀" 이 채팅을 남기고 가자.     원딜은 이 타이밍에 항상 죽기 때문에 원딜을 빡치게 만들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조심하랬는데 님이 못해서 죽은거임ㅋ" 이정도의 채팅을 남겨보도록 하자.

5. 가장 근본적인 빡침은 원딜보다 더 뒷자리인 극혜지존에서 아무짓도 하지 않은 채     컨트롤+4키를 연속해서 누를 때 발생한다.     모두 이 때를 이용해 원딜을 빡치게 만들어보도록 하자.

6. 그냥 픽만으로 빡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일단 서폿으로 티모를 골라라.    원딜이 90프로의 확률로 닷지하거나 탈주한다.    그리고 항상 정찰대의 규율을 깔보지 마시길을 외쳐준다.

이상 원딜러를 빡치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여러분도 이 과정을 수료하면 아군 원딜러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mute all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 것을 기억할 것. 티모 티모 티모 티모 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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