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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매콤달콤한 "느낌이" 나는 라볶이 비법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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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에서 말했듯이 나만의 비법이라 하기엔 너무 잡학다식하게 싸잡아 섞은 비법의 라볶이를 만들어 먹어봄. 대충 재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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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대로 라면(종류는 자유이나 신라면 추천 식용유 꼬X추장 뒤진마늘 설탕 꼬X추가루 케챱

끗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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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무 그릇이나 준비해서 고추창 반숟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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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챱 반숟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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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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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빈 뒤에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2숟갈?정도 둘러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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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식용유가 스무스하게 움직일정도로 잘 달궈지면 방금 준비해둔 액체괴물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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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에서 3분간 불고문을 시켜준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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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덜어두셈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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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낸뒤의 팬은 고대로 둔채로 물 2컵을 쎄리박아버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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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다가 뒤X진 마늘 반숟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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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설탕 2숟가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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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실수 시X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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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도 1숟가락 넣어주면 되는데 실수로 또 쬐끔 쏟음 ㅎ찍으면서 요리하기가 얼마나 빡센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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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 3분의 1정도도 쎄리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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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것치곤 너무 많이 넣어 버렸고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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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끓으니 면 넣고 2~3분 존버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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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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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문 시킨 액체괴물을 고대로 쎄리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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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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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이는 동안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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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를 하나 써야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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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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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시X 왜 안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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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 어딨어 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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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았다 요놈. 우리의 치트키 치자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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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들러붙겠다 면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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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머랄까 늘러 붙을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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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좀 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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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풀하게 쎄린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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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에 드는 농도가 뜨면 치즈넣고 마무리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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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는 안녹이고 그냥 얹는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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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맛에 필터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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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비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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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ㅏ동으로 치자피즈가 자연습럽게 환상적으로 면들 사이에서 녹을거임 고걸 노리려고 일부러 고대로 쎄리 치즈를 박은거임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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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뇸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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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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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맛이네 넘나 맛있느ㅡ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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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고 나발이고 걍 맛있음 님들도 여유있을때 한번 해먹어보셈 따로 머 설명하기 귀찮앙 맛있습니다


암튼 여러분 진짜 먹을만해요 ㅇㅇ 좋습니다


참고로 재료 양은 각자 기호에 맞게 알아서 조정할 필요 있습니다 괜히 나한테 머라하지말고 콱



라볶이 먹방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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