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8시에 신검중 소변검사를 하고있었음 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줌을 싸고 가서 진짜 몇분을 소변기 앞에서있어도 오줌이 안나오는거임;; 결국 어쩔수없이 옆에서 싸고있는 사람 어깨를 두드리며 부탁했음ㅋㅋㅋㅋ
"저기 혹시 죄송하지만 오줌좀 빌릴 수 있을까요?"
이렇게 부탁했더니 잠깐 멍때리더니 당황한 말투로 네? 네...네 이러더라ㅋㅋㅋ 오줌 받으면서 혹시 병같은거 없냐고 물어보고 체크까지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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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덕분에 무사히 신검끝냈어...
정말 미안했고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