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5든 다5든 멘탈이 쿠크다스라 라인전 솔킬 한번주고 " 아 ㅈㅈ"연발하는 판이 있기도 하지만 내가봐도 '이건 졌네'싶은게임을 묵묵히 하는 경우도 있음.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후자가 명백히 역전각이 자주 나온다는거임. 조합이나 운영빨을 타긴하지만 킬스코어가 2:15인 상황이래도 상대가 무리해서 따고 던지는걸 받아먹으면 10:20까진 어찌어찌 따라붙을수 있음.
거기서부터가 중요함. 상대가 몇번 던지고 나면 제대로 하려고 슬슬 한타를하거나 옵젝을 챙기려할텐데 상대의 수를 읽고 시야를 먹은뒤에 서포터의 CC나 그런 스킬들로 상대 하나를 잘라먹어야함.
정글이나 원딜이면 제일좋고(바론 트라이도가능) 시야먹으러온 서폿이나 텔있는 탑이라면 라인 압박하면서 타워이득을 보는게 좋음. 소위 말하는 돌려깎기.
후반갈수록 잘리는게 치명적인만큼. 시야는 큰 의미를 가짐. 물론 님들이 맵을 본다는 전재하에.
그렇게 한 번 잘라먹는거로 볼 수 있는 이득은 대략 5킬 가까이.(옵젝이랑 타워 계산)
아무리 망해도4대5는 꽤나 비등하게하거나 이길 수 있는만큼 후반에 갈수록 집중해서 인생게임을 역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