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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빡)진짜 알바자리 구하려고 전화로 문의할 때, 담당자의 말투나 친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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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성이랑 비례하는 경우가 많더라


전화로 진짜 존나 싸가지가 없었는데도 일자리 자체는 괜찮아서 어쩔 수 없이 면접보러 갔는데

이건 뭐 처음부터 사람 깔보는듯이, 무시하는듯이 나옴

내가 조건을 숙지를 안한 것도 아니고 말을 어눌하게 한 것도 아니고 옷을 존나 병신 그지같이 입고 간 것도 아님 (진짜 옷 잘입는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ㅅㅂ)


보니까 그냥 지잡대 나오거나, 저학력인데도 자금 어찌어찌 모여서 자영업하는 것 같던데

열등감에 찌들려 살았었는지 갑질도 엄청 해대더라? 손님도 당연히 존~~~나 없드만? 꼴에 사장이다 이거지


그래서 걍 이제부터는 전화받는 태도로 판단해야 될 듯함

기껏 단정하고 세련되게 차려입고 면접보러 갔는데 인성 씹창난 새기가 사장이라고 자리잡고있으니 원..


내가 손절 때린 그 알바자리

알바 한창 안구해지는 추세에, 심지어 개꿀 조건인데도 3주째 마감 안 되고 있음 ㅋㅋㅋㅋㅋㅋ


제발 능력이 돼서 자영업 하는건 참 좋은데 진짜 성공하고 싶으면 인성 좀 고쳐야겠더라


알바 구하는 사람들은 아무튼 일 시키면 열심히 하려고 귀찮은데도 직접 면접보러 뛰어다니는데

초면부터 대놓고 갑질하고 깔보는 사장새끼 뭘 믿고 일을 하겠냐??


반면에 전화로 친절하게 전화문의 받아주신 사장님들은 진짜 그렇게 좋으실 수가 없더라

힘든 일을 도맡아서 하는데도 좋은 사장님 밑에서 일해서인지 포기하고 싶은 마음 전혀 안들고 열심히 하게 되더라


좀 보고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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