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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질하다가 갑자기 씹 오글거리는 연예스토리 생각났다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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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중등부 육상선수임 학교에서 잘 알아주는 유망주고 얼마 안남은 육상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무리하게 연습하다가 다리하고 무릎이 무리가 가서 다리가 안움직이게 됨 주인공은 재활치료도 해보고 물리치료도 해보고 별의별 치료를 다 해봤지만 다리가 아쉽게도 잘 안나았음 결국 육상대회는 물건너갔고 1년동안 병실에만 있었음 1년동안 재활치료를 꾸준히 해봤지만 1년의 노력으로 겨우 3,4 걸음밖에 걷지를 못하게 됨 평생 육상에만 바쳤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자신의 꿈이 날아간 주인공은 낙담하고 속으로 ㅈㄴ울었음 그렇게 밥도 잘 안먹고 눈물로 하루를 보내다가 최근에 병실에 11살,12살 정도 되보이는 여자애가 주인공 옆으로 오게됨 근데 있잖아 지금은 귀엽고 예쁘장하지만 크면 용될것 같은 여자애들 있는데 그런 실루엣이 이 여자애한테서 느껴짐 ㅋ 여자애가 주인공 혼자 우는거 불쌍해 보였는지 같이 말걸어주고 대화 해주고 주인공 가족들도 다 떠날 밤에 여자애 혼자서 주인공 걷는 연습 같이 도와줬음 덕분에 둘은 친해졌고 지금까지 병실에선 주인공 친구가 아무도 없었는데 그 여자애가 주인공의 유일한 친구가 되어줌 덕분에 주인공은 육상할 정돈 아니지만  다리가 좋아지지 않을거란 의사의 예상을 비켜나가 기적같이 다리가 예전보다 매우 좋아지게됨 그렇게 주인공은 여자애 덕분에 다리가 좋아져서 병원에 잘 퇴원하고 둘은 헤어지게됨 그렇게 헤어진지 10년정도 지났고  주인공은 다리때문에 육상의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대학생이 되었고 여자애도 대학생이 되었고 말한대로 얼굴 ㄹㅇ 씹 존예가 되었음 ㅋㅋㅋ 근데 운명의 장난인지 남자는 에너지 공학과 나왔고 여자는 실용음악학과 로 둘이 같은 대학교 나오게 되서 어쩌다 만나게 됨 ㅋㅋ 소설이나 웹툰 쓴다면 설정상 첨엔 서로 모르게 하는게 좋겠지?



이상 모솔 18년차가 쓸대없이 끄적여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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