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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학원 다녀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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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 위치한 모 아카데미

상담 받았을 때 첼 하위구간이였고 첼 상위구간 가려고 딱 5주 교육받음.

난 한달에 70만원이였고, 대부분 100~130정도였다.

첼이 왜 학원을 다녀 라고 생각할텐데

첼하위구간에서 다1을 왔다갔다를 반복할 실력이면 대부분 느끼는 갈증같은 게 있다. 전에 나라카일이나 저라뎃한테 피드백받아본적도 있었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질 않았다.

지금은 첼 80~100위권대고 나름 만족함. 끝나고 학원에서 일해볼 생각없냐길래 딱 거절함.

대부분 실골플 유저들이 학원을 다니는데 확실히 아랫티어 사람들은 무궁무진한 잠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본 실버4, 골드3 두명만 봐도 지금 다이아5인걸 보면 단기간에 실력향상에 도움이 된다는걸 알 수 있다.

그룹스터디가 있고 개인 1:1스터디가 있는데 보통 맨투맨 옵션에 그룹을 서비스마냥 끼워판다.

롤잘한다고 인싸되는거랑은 별개다. 이부분 유념하고 단기간에 실력을 높여 친구들을 캐리해주고 싶다면 다니는거에 난 매우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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