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슬프다 드라마 예전꺼 보고 다시 보고 쓰는거긴한데 갑자기 감정이입돼서 쓴다 병이 깊어 곧죽을 남자의 유언인데 "다음 생에도 당신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습니다" 라고 하는 아들의 심정을 듣는 어머니의 마음은 어떠할까.. 난 지금 부모님에게 어떤 아들인지 계속 생각해보고 있는데.. 좋은 아듦나은 아니었던거 같다.. 정말 당신과 같이 있었던 그래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어머님..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