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나 포함 3명이서 미팅에 들어감.
미팅이 거의 끝날 때 쯤 갑자기 트위치 얘기가 나와서 막 '트수'이런 단어 나오면서 직원 한 분이 자기 매라 방송 자주 본다면서 도네쏜다면서 자랑하심.
그래서 난 놀래서 자연스럽게 '그님티'를 선사한 뒤 롤 얘기를 시작함
근데 다른 직원분은 롤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시지만 나름 대화에 껴야 한다는 압박감에 한 마디 하심
"아 네 롤 그 사람 알아요 그... 페이스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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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페
SKT T1 Facemaker...
**페이커를 ㅚ친 직원분은 이야기에 성공적으로 참여했다는 생각인지 만족감에 가득찬 표정을 미팅이 끝날때까지 유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