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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없는 그지새끼 만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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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지새끼는 아니고 정신나간 아줌마 봄. 아 봄이 아니지 보면서 가는 중

지하철 2호선 타고 건대에서 신촌역 방향으로 가는 중인데 앞쪽에서 유투브 음량 최대로 틀어놓는소리가 남

?? 하고 봤더니 폰을 전화하는 자세로 해놓고 영상을 귀에 대고 듣고 있음

주변 사람들 다 일어나고 어떤 아재가 지하철에서 뭐하는거임? 이어폰으로 들으세요 라고 하니까 귀가 안들리는건지

진짜 세상 뻔뻔한 표정으로 음량 1도 안줄이고 계속 듣는중...블루 말도 없이 계속 먹는 정글러 보는거같다 ㅠㅠ

아 지금 또 새로 뭐 검색한다 주변사람들 표정 호에에함ㄷ다닫드

다들 이어폰 하나씩 사서 다니세요....

————————————————————- 아까는 무슨 고전시가 해석하는 영상 듣더니 이제 음악을튼다.....

오 어떤 녀성분이 짜증 한가득한 표정으로 “저 소리좀 줄여주실랴요?” 하니까

바로 눈썹 역팔자에 사람하나 죽일 표정으로 쳐다보다가 입모양으로 ㅅㅂㄹ 하더니 다른칸 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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