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말파이트
모든 원딜들의 재앙. 6렙전 까지 할수 있는것이라곤 타곤산을 터뜨려 미니언을 먹어주는것과 초코파이를 적 원딜이나 서폿에게 먹이는것 뿐이 할수 없다. 그마저도 서리여왕 트리를 간다면.. sigh.
딜은 확실히 쌔나 마나 조루에 시달리게 된다. 6렙이후부턴 트럭사고에 모든것을 건다. 원딜 보호는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굳이 간다면 적 조합을 고려하고 탱템을 가는것을 추천. 가끔 야스오와 조합을 맞춘다고 고르기도 하지만.. 결과는..
2. 미스포츈
고릴라가 양산한 미포충의 잔재. 일단 딜 서폿이며 원딜 보호력은 1도 없다. 같이 죽이자는 취지지만, 같이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쓰레쉬 같은 서폿에게 한번 주도권이 넘어가면 원딜입장에선 미포를 대머리로 만들고 싶은 욕구가 셈솟는다. 진 애쉬 직스 메타 시절에나 그나마 나았지, 다시 원딜 시팅이 필요해진 시점에서는 이기적인 픽이라고 생각.
3. 야스오
대표적인 발암의 끝판왕. 일단 닷지를 추천한다.
부계정 아이디로 놀러가서 하거나, 승패에 관심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서폿은 즐겁지만 원딜은 즐겁지 못하다. 간간히 플레에서도 출몰한다.
4. 누누
일단 저위에 챔프보다는 그래도 도움을 줄수 있다. 얼음 슬로우에 잡아먹기로인한 라인 유지력 그리고 공속 버프는 원딜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이보다 좋은 서폿이 많기에 상대적으로 매우 무쓸모로 느껴진다. 아이템을 간다면 유틸템위주로가서 원딜을 최대한 보호하는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누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비난을 받을수도 있다.
5. 볼리베어
예전에는 간간히 보였는데 요즘은 정말 보기가 힘들다. 말파이트의 하위호환 이라고 생각하면 될듯하다. 달려가서 넘길수만 있다면 그래도 밥값은 한것이지만 많은 cc기를 가진 서폿이 넘쳐나서 그러기가 힘든것이 현실이다. 점멸을 써서 갔는데 아무것도 못하면 정말 경험치 나눠먹는 북극곰이된다.
말파이트는 궁이라도 있지만..
6. 피들스틱
지금 까지 쓴것중에선 가장 괜찮은 서폿이다. 확정 cc인 공포와 광역 침묵, 그리고w를 통한 피흡 한타를 파괴할수 있는 궁 까지. 실제로 대회에서도 꽤 나왔었다. 하지만 현실은 미니언을 괴수처럼 먹어대는 플레이와 강력한 어그로를 끄는 외모덕에 원딜들의 숨이 넘어간다. 물론 잘하는 피들 서폿유저도 많겠지만 많이 본적은 없다.
7. 리 신
옛날 옛적 공속 감소효과가 있던 시절에도 트롤픽이 였지만, 그마저도 없어진 시점에서 가는것은 더더욱 .. 일단 리신이기때문에 강력하긴 강력하다. 다만 서폿 특성상 크기도 힘들 뿐더러 유통기한이 명확한 챔프이기때문에 한계가 매우크다. 리신서폿으로 라인을 터트릴수 있다면 다른것으로 더 잘 터트릴수 있다. 하지만 정작 아군의 멘탈을 터트리는 경우가 대다수
8. 럭스
Cs좀 그만 건드려 ㅁㅊxx야. 특징은 딜 서폿이다. 다만 속박 쉴드 슬로우를 갖추었기때문에 서폿으로도 가는 유저가 있긴하다. 흥할경우엔 메자이 스택을 어마어마하게 쌓아 망한 미드급의 딜을 뿜어 내지만 거의 대부분의 경우는 딜도 x 속박도 못 맞추기때문에 욕을 먹는다. 실제로 대회에도 몇번 나왔지만 그것은 팀에서 전략적으로 쓰는것이고, 우리 같은 양민이 하면 민폐로 전락할 경우가크다.
(그리고 지금 럭스 자체가 좋지 않다)
9. 자이라
이제는 비주류에서 주류로 넘어온지 오래 되었다. 이곳에 쓰기 미안할정도이다. 속박은 미니언을 관통하기 때문에 맞추기가 쉬운편이고 궁을 통한 에어본 그리고 무지막지한 딜이 매우 매력적이다.
식물을 통한 견제기도 좋기 때문에 연습하면 꽤 높은 티어를 바라 볼수 있는 챔프이다. 이곳에쓴 이유는 저런거 할바에 쌔고 좋고 재미있는 자이라를 추천 하고 싶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