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마스터티어임.
부캐 키울때 실버구간을 빠르게 넘기고 배치를 보고싶어 미치겠음
일단 첫 번째로 실버는 배치를 보고 곧 떨어질 애들과 곧 올라갈 애들이 공존하는 구간임
그니까 우리팀은 개못하는데 적팀은 우리팀보다 잘할 확률이 다른 티어보다 훨씬 높다는 것 (다른 티어 같은경우에는 본인이 잘했을때 이기는판이 10판중 4판이라 치면 실버는 10판중 2판일 정도로 팀운이 크게작용함. 물론 본인이 다마챌급 실력이다 싶으면 팀운은 상관없음.)
그리고 두 번째 골드보상을 받기위해 대리를 맡기는 애들과 고의로 패작하는 애들이 제일 많은 구간
그래서 그런지 대리에 치이거나 자신의 실력, 혹은 대리애들이 주로 미드로 가니까 본인은 탑을 잘했는데 게임이 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것임 그래서 성격이 삐뚫어지는 애들이 종종 나타남
근데 그 삐뚫어지는 애들이 존재감이 엄청남. 게임 한판을 하는데 10명중 한명이라도 존재하면 입을 털기 시작하면서 온갖 욕, 그리고 자존심을 내세우는데 이게 이미지가 너무 크게 박혀버려서 죄없는 실버에 있는 사람들마저 아 실버는 개극혐 애들밖에 없다. 라는 인식이 박혀버림 왜냐?? 실버는 거짓말 안치고 판마다 무조건 한명이 멘탈 걸레짝된 병신이 껴있음
그 멘탈은 전염병마냥 돌고돌아 클린했던 실버서식유저도 패드립을 난무하고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게다가 세 번째로 더 극혐인건 실버는 아침반이랑 새벽반 롤 실력차이가 진짜 엄청차이가 남 대체로 새벽반 애들은 플레티넘이 아닌가 싶을정도로 높은 게임수준을 보여줌
그래서 만약 아침반 실버 초등학생 친구가 새벽에 잠이 안와서 랭크를 돌리는 순간 게임이 개터지는 모습을 볼 수 있고, 그래서 또 멘탈 걸레짝되는 유저가 한명 탄생함.
그리고 네 번째...
실버는 모든걸 특출나게 잘하는 경우가 드뭄. 라인전만 잘하는 애는 후반 운영이 안좋거나, 후반 운영이 좋은애는 라인전이 거지임.
그리고 이 둘은 서로를 이해 못함. 왜? 예를들어 나는 라인전을 잘하는데 쟨 못해. 같은 실력이 아닌 것 같거든... 근데 따지고보면 둘이 비슷비슷한 실력임.... 그런데도 이해 못하고 서로 싸우고 남탓하지
브론즈 같은 경우에는 모든 플레이 실력이 애매한 위치에 놓여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고 남탓을 안하는 경우가 신기하게도 많음..
다섯 번째
예를들어 실버 한명이 라인전은 못하지만 후반 운영이 괜찮은편임. 그리고 실버에 있는 다른 사람이 라인전 지적을 그 실버에게 해줬음
그럼 그 친구는 어느정도는 받아들이고 '아 이건 이렇게하면 안되겠구나 그래 쟤 말이 맞다.' 이렇게 생각해야 올라가는데 '뭐야 지는 후반 운영 개떡같이 하면서 나한테 뭐라그래? 같은 실버면서 지적충 오지네 ㅉㅉ' 이런식으로 생각하면서 말을 흘려듣는 경우가 많음.... 서로를 이해 하는게 정말 중요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게 사실... 그리고 이 논리대로 특정 실버 유저분들은 이 글을 받아들이지 않고 제목만 보고 비추를 박으러 올거임. 이게 현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