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롤드컵 솔직하고 담백한(?) 후기 올립니다 [1] (장문,데이터주의)

2018 롤드컵 솔직하고 담백한 후기 올립니다 [1편]

+읽기전 추가글 : 계속해서 수정중입니다! 새로운 사진들이 올라오니 나중에 한꺼번에 보세요! +추가글 2 : 11월 5일 오전 10시 34분 수정 끝!! 이제 마음껏 보세요

저를 아시거나 모르시는분들이 있으시겠지만 인사올립니다. 안녕하세요 나루아씨입니다. 뭔가 다 쓰기에는 힘들것같고나눠서 올릴려고 합니다. 뭐.. 여기서부터 귀찮으시거나 흑우다 뭐라 하지마시고 조용히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네 맞아요.. 전 흑우입니다 음메메ㅔ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개창렬 롤드컵 2018)

제가올린 롤드컵가기전 팁 글을 올리고나서 막상 가보니까... 좀.. 허무하더라고요.. 이게 흑우된 느낌이구나.. 날씨가 춥다고해서 단단히 입었는데 더위를 많이 타서 그런지 땀을 계속흘림.. 암튼 시작합니다

편하게 음슴체쓸게요! (낮에썼던거 이제야 글 올리는거라 늦어서 죄송ㅠㅠ)

필자는 롤드컵에서 사온 티모머그컵에다가 사이다를 따라 마시면서 롤을 하면서 후기를 씀

(마우스패드 때깔보고 겨우 참는다 진짜..) ~~주의! : 필력이 대단히 수준이 낮습니다. 꺼라위키에 불과한 제 필력을 욕해주세요~~ **경고! : 본 사진의 저작권은 저에게 있습니다. 맘대로 불펌하지도 마시고 사용하지도 마세요. 2차로 다른곳에 올려도 되지만 출처는 꼭 남기세요!! ** 맘대로 닉네임바꾸고 내가 가서 찍었다 하면 진짜 고소합니다. ~~인맥빨 보여드립니다~~ -----------------------------------------------------------------------------------------------------------

인터파크티켓에서 대기타고 바로 들어가서 랙 1도 안먹고 플레자리를 득템함. 엄청나게 기대했었음. 14년도에도 한국에서 열렸지만 그때는 롤에 대해 아는게 없었고 그때 내가 롤을 시작한 시때라 잘 몰랐음. 암튼 겨우얻은 티켓을 가지고 11월 3일이 된 어제. 인천문학경기장으로 출발했음 (남양주에 사니까 대충 2시간 가는거 잡고 9시쯤에 출발)

1번출구로 나오고 좀 걷다가 등장한 WORLD CHAMPIONSHIP 입구 처음으로 롤드컵. TV하고 트위치에서만 보던 결승전을 내 눈으로 직접 본다는 생각에 기분이 업됬음. 두근두근 (도착했을때 10시 15분정도)

들어가면 보이는 IG VS Fnatic 선수들 사진들.. 너무 기대해서그런지 사진찍으면서 머릿속으로 우어아ㅏㅏㅏㅏㅏ거림 (이때는 몰랐지... 개창렬드컵인줄 몰랐지...)

10시 50분정도때 찍은 사진. 이때 내가 잘못온건가 생각은 했었는데 알고보니 너무 일찍온것이였음 이시간때부터 더워지기 시작해서 롱페딩을 가방에다 넣고 겉옷을 꺼내서 입었음. 그리고 티모모자를 씀. (다른사람들은 추웠다고 했었는데 필자는 더위를 아주 잘타는 몸이라 겨울에 전기장판 안키고 자는 사람임)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이 오기 시작하고 코스프레하신분들도 오고 잠옷입고오는 분들도 등장. 유튜버들도 꽤 있었음 (Who is won a be 어쩌구 ? 대답 : 프나틱!!!!)

이시간쯤에 옵지에 경기장 도착했다고 올린 유저를 본듯한 느낌을 느꼈음. (어..어?) https://talk.op.gg/s/lol/free/871275/롤드컵-왔읍니다

[위 글의 유저] 인사박을려고했는데 낯을 많이 가리는 실딱이(나)는 차마 점멸누르지 못했음.

좌석배치도와 안내. 당연하지만 화기/칼/총/폭죽/공구류/유리병등은 반입금지 ~~근데 총..?~~

당연히 저는 초상권을 중시합니다. 11시쯤 경호원..?분들이 안내하시더라고요 티켓발급받으실분들(모바일티켓) 저어쪽 줄많이 선곳 티켓가지고있는사람은 팔찌교환소로 가서 줄서라고했음 팔찌는 다이야, 플레이텀, 골드순으로 짙은파란색, 하늘색, 노란색 팔찌를 주고 랜덤으로 목걸이 (리신,자야라칸,제드등등..)를 선물했음.

(ㄹㅇ 이때는 몰랐지.. 진짜 이게 끝일줄은..)

들어가기전 그림자샷 ㅅㅅ (키크게나옴 ㅅㅅ)

워매 줄긴거보소

입장시간이 한 5분 이상 지체되서 이때부터 좀 빡이 치긴 시작했음. 12시 10분쯤에 입장 시작하고 목걸이, 팔찌받고 옆으로가서 소집품 검사받고 들어가자마자 로지텍 스폰서 행사장이 있더라? 그곳에서 일단 9.03 맞춰라 그거 참여함. (로지텍 903 마우스이벤트) 두근두근거리면서 버튼 팍! 치니까 7초땡해버리고 마우스 패드받음. 긴장해서그런지 9초 뙇 하자마자 7초 00 인거보고 점멸벽임신마냥 멍해지면서 마우스패드받음.. 9.03 맞추면 로지텍 마우스 준다했던데.. ㅠ

뽀삐의 행운의 망치 (로지텍의 대기시간줄서있기)는 갑자기 줄이 너무 길어져서 나중에 가기로했었음.. (나중이나 지금이나 줄서는 대기시간은 1시간반...) (놀이기구타는줄)

위의 사진은 SNS인증을 하면 우주여왕 애쉬 스킨쿠폰준다해서 나도 참여함. (흑우SNS인증)

황나틱

L아니 IG

라이엇스토어에 가서 뭐가 있나 하고 봤는데.. 아니 ㅆㅂ? 라이엇스토어가 나눠져있어서 개깜짝놀랐음 라이엇스토어를 나눠서 그곳에서만 팔게 했지? 그것도 플레자리만? 이렇게 할꺼면 차라리 5곳 {야외 2곳(골드석을위해), 플레2곳, 다이야 2곳}다시 만들어서 모두다 살수있게하던가 해야지 하면서 궁시렁거림.

(나중에 들어보니까 다이야석분들은 경기장 내부에 라이엇스토어도 없고 플레티넘만 들어갈수있게 해놔서 개빡쳤다했음. 솔직히 이해가 감.. 애초에 다이야석이면 다이야의 이름답게 서비스를 제공해줘야하는거 아닌가하고..)

~~(내가 만약 주최,이벤트담당측 회사였으면 저렇게 했다)~~

가격표. 나는 티버,티모머그컵가지고싶었음 (마스터카드를 쓰면 10%할인해준다했음)

프나틱 응원하러온 외국인하고 사진찍음 이때 난 처음에 진짜선수인줄알고 사진찍자했음. 나중에 아니까 그냥 관객이여서 부끄사할뻔.. 왜 그런거 있잖아 서양인이 동양인얼굴 못알아보듯이 우리도 외국인 얼굴 다 똑같이 생긴거..

(ㄹㅇ 부끄사 뒤질뻔. 인텔직원이 "왜찍었어요?"해서 봇전 돌리면서 의심>아닌가?>확신 단계로 감)

인텔 스폰서 이벤트중 돌려돌려돌림판돌려서 뽑히면 가방준다해서 줄섰는데 서고 10분뒤에 벌써 다 뽑힘 (지금 찍힌 사진이 마지막 당첨자 나오기 1분전) 한 3개정도 있었다했는데 애초에 4만5천명이 보러왔는데 행운이벤트 이따위로 할꺼면 집가라고 욕할뻔했음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3개? 미쳤어요? 적어도 100개라던가 200개한정수량 이벤트하던가 해야지 장난해요?" 라고 속으로 생각함

슈퍼계정 봇전 플레이. 시간관계상 봇전함. 게이밍노트북은 일단 내가 가지고있는 MSI노트북과 비슷하게 스펙은 좋은데 살꺼면 노트북말고 데스크탑 사셈. 발열문제때문에 손에 땀이 참.. 게임을 할꺼면 데스크탑 추천. 요즘은 50만원있어도 롤 중옵돌릴수있던데... (견적 잘 맞추면)

저는 당연히 ~~럭ㅅ..~~ 인데 비추박지마세요 원소술사 얼마나 예쁜지 보고싶었단 말이에요 ㅠㅠ (스킨은 이쁘다.. ㅇㅈ..)

다른 이벤트존 가기전 샤코행님과 사진찍음 ~~(죄송합니다 저 사실 샤코 싫어해요) (제 포지션은 서폿입니다.)~~

코스어분들 사진. 내 세컨트챔 아칼리 (사랑해요 아칼리누나) 코스어분들 너무 이쁘셨음 ㄷㄷ 티버코스프레하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와서 사진보니까 웃기네 ㅋㅋㅋ 귀여우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참고로 서폿유저지만 다재다능하게 라인 다 갑니다. 정글,탑은 잘 못함)

옵지에다가 우르프잠옷입고온다하던 칭구. 로지텍행사장 가다가 "엇.. 어어? 혹시 옵지.."하고 드디어 만남 ㄷㄷㄷㄷ (미안.. 나 그때 학교쨋다했는데 토요일이 아니라 금요일인줄알았어.. 고딩되면 시간개념 사라져서.. 큰 착각을하고 말했네 ㅠ) 친구들도 잠옷입고와서 같이 노는거 보니까 부럽더라.. 난 아싸라 친구도 없고 혼자보러왔는데.. 나도 우르프 잠옷가지고싶다 ㅠㅠ

https://talk.op.gg/s/lol/free/869703/롤드컵-결승-가는데우르프슈트-입을고에요 '그'분

로지텍 뽀삐망치이벤트 참여줄임. 여기까지 오는데 대기시간 40분. 저 멀리서는 인텔부스쪽에 BJ이상호가 왔다고 해서 그쪽도 가고싶었는데 아쉽지만 줄서서 못감.. :(

기다리다가 본 룰루 궁쓴모습 아름다우시네요 ㅠ

지나가다 본 피들스틱 ㅎㄷㄷㄷㄷ 너무 고퀼이라 상당히 놀람.. **예술대학교측에서 만든것같은데 진짜 대박 ㄷㄷ 피들 앞에보이는 저 꼬리는 K/DA 아리입니다!!!!!!! ~~(너무 이쁘심. 아 물론 피들다리)~~

드디어!! 뽀!! ㅃ.. 할려다가 줄이 더 있음. 시팔 앞에는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이벤트인데 잼있더라

앞에서 추첨을 해서 뽑힌 5명이 프로게이머하고 팀을 꾸려서 같이 하는건데 이기면 로지텍 풀세트, 지면 그냥 마우스나 키캡정도..? 였음. 뭐 어때 나와서 게임한판해서 얻는건데 개꿀 (해설진들은 좀 어설펐어... 롤을 아는데 언랭이 해설하는느낌? 마치 SBS해설진이 그때 튜토리얼 한 느낌)

내가 싫어하는 짜장

(이때 너무 더워서 잠깐 표정 급정색했음 근데 앞에분 뒤돌아보셔서 당황해서 미안하다 사과했음..) (내 얼굴이 세상진지한 얼굴이라 좀만 표정관리 잘못하면 개빡친얼굴되서ㅠ 이것때문에 아싸됨.. ) ~~(무슨뜻이냐면 잘못표정지으면 갑분싸될정도임)~~

드디어 내차례 전.

저렇게 망치로 팍 치면 랜덤으로 나오는데 나는 이미 마우스패드있어서 로지텍 키캡가지고싶었음. 하 지 만 롤스킨이 떠서 쓰지도 않는 신의 권 리신 스킨을 득템함. 싸게팔까 아님 양도할까 생각중임. (생각중임 암튼 그런거임)

+++추가글 : 네 팔기로 결정은 했습니다. (11월 5일 오전 10시 26분 올림)

보니까 신의 권 리신이 은근 값어치가 높더라고요..? 전 K/DA 스킨을 사기위해 팔겠습니다. 문상 1만 생각하시는데 사실분은 있나요..? 통장입금도 괜찮아요. 사실분은 제가 카톡으로 코드 사진찍고 적어서 보내드리고 우편으로 카드 보내드리겠습니다.

초가스 고-------------퀼

코스어 분들 단체사진짤 이때 찍으면서 나도 코스프레하고싶다라고 생각함 ㅎㄷㄷ 코스어분들 겁나이쁘고 겁나 잘생기셨고 와... 사랑합니다 (팬으로써) 왜인지몰라도 롤드컵코스프레는 갈수록 진화함. 특히 저.. 오른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DA 이블린 스킨 코스프레. 너무 이쁘셔서 빛이납니다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꺄아아ㅏㅏㅏㅏ

아 웨딩아리가 아니라 여왕아리님이였음 아리님은 언제나 이쁜짓하셔도 아름다우십니다 ㄷㄷ ~~(나도 코스프레즐기는 여ㅊ.. 읍읍!!)~~

코스프레분들 사진 더 보실려면 롤 인벤가셔서 보셈 (저번에 K/DA 코스프레 찍어주시면 안되냐고 하신분 죄송합니다 ㅠㅠ 2시에 제가 로지텍 행사에 줄서서 있어서 ㅠㅠ 못찍었어요 ㅠㅠ 대신 인벤 기자가 올린 글 보시면 됩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9803&sw=코스프레&iskin=lol 저보다 사진 더 잘찍으시거든요!! (직업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