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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얘기 나와서 실제로 옆자리에서 본 피방썰

자유8년 전
조회수 27,031댓글 104추천 9
우선 여성 비하 및 외모 비하글이 아닌
피방 하던 중 여왕벌이 내 옆자리에 앉은 썰입니다.


아주 재미나게 자이라 서폿을 플레이중이였고 랭갬에서 연승가도를 달리던 중이였음.

그런데 어떤 여성분이 내 옆자리에 앉음. 외관은 회색 야구모자에 검은 반팔 반바지를 입었고 키는 165쯤 되보이고 몸무게는 한 70대로 추정됨.

난 처음에 관심도 없었고 연승가도를 이어가는게 중요해서 멘탈 잡으면서 갓-프의 자이라 영상을 보면서 픽대기중이였음.

그 여성이 컴퓨터키고 롤을 킴. 그리고 피시 카톡으로 자유랭 맴버를 모아서 자유랭을 킴. 그리고 보이스톡을 하는데 마이크만 연결하고 함.

-보이스톡 음성이 스피커로 나옴. 헤드셋을 안쓰는 이유가 궁금함.

나는게임이 시작되었고 선2렙을 먹고 바텀 더블킬을 함 (내가 더블킬 먹어서 우리원딜한태 미안하다고 채팅치는 중이였음.)

그런데 내 화면 보더니 대놓고 '브론즈라 애들 개못하네'라며 보이스톡으로 얘기를 함. 상당히 기분이 나쁘지만 게임에 집중을 함.

게임을 하는데 이사람이 나 들으라고 그런는지 모르겠는데,
브론즈에서 자이라쓰는 사람 처음본다 손도 안되는데 저걸 왜쓰냐고 함.

상당히 딥빡칠때 한타열려서 넘김. 대승함.

그 여왕벌은 나미였고 게임을 시작한듯함. 자유랭이라 티어는 어딘지 모르겠음. 근데 여왕벌이 선2렙 뺏기고 더블킬을 바로 당함.

난 거기서 뭔 **이지 라는 생각이 듬.

그렇게 게임을하다 나는 브 2로 승급하였고 여왕벌은 짐.
끝나고 보이스톡으로 엄청 욕함. 남자들은 미안하다고 그럼.

거기서 뭔가 이상함을 느낌. 내가 보기엔 라이너도 라이너인데 나미가 시야먹다 겁나 잘렸고 실재로 그것때문에 장로나감. 근데 남자들이 사과를 하고 있음.

암튼 나는 기분좋게 승급해서 또 솔랭 대기중이였음.
근데 옆에 여왕벌 자리에서 남자들이 언제 한번 만나서 같이 피시방에서 하자고 얘기가 나옴. 근데 여왕벌이 계속 거절함. 남자들이 넌 목소리가 귀여워서 이쁠꺼 같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함. 여자는 자기는 엄청 이쁘다고 만나면 자신에게 절을 할수도 있다고 그럼

거기서 난 이런 생각이 듬.

'아 세상 개***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그리고 다음판은 내가 서폿마오카이를 했는데 탑정글의 구데기짓으로 게임에서 지고 나는 오늘 너무 불태웠다는걸 느끼고 게임을 끝내고 자리정리하고 나오려는데

우리의 여왕벌은 다음 게임에서 소라카를 픽하고 040을 달리시고 있었음 인베 당하고 라인전 개털림. 세상 소름돋음.


그리고 난 집으로 옴


+) 게임로딩화면에서 여자 계정 테두리는 골드였고 남자들은 다이아였음.

+)최대한 내 생각을 적지 않고 객관적으로 바라본 것만 적으려고 노력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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