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기요약 끝에 있음>
아는형이 버린 아이디라 솔랭은 안하고 걍 자유랭만 5인 꾸려서 했었음 (본캐는 자랭 1판도 안할정도로 자랭에 무관심하다가 호기심 생겨서 아는형꺼로 돌려봤는데 챌4일컷)
일단, 멤버는 주로 토크온에서 모집/ 지인 등으로
플레까진 골플팟을 돌리고,
플레부턴 플다팟, 다야부터는 다마챌 팟으로 돌림(자랭)
거의 5인큐비중 90프로 이상으로 돌렸음
Mmr 지구 뚫어서 그런지
플레승격전 아에 한판도 안하고 바로 승격하고
2단승급은 다이아1때까지 바로바로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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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자랭은 재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딱 “재미”만 챙긴듯
팀을 꾸려서, 갈수록 빡센파티도 만나면서 팀게임 특유의 재미는 극한까지 맛봤다고 할 순 있음
하지만, 솔랭에 비해서 고티어 플레이어의 수가 훨씬 적고
다야상위~마챌부터는 솔큐를 돌리게되면, 사람이 너무 없어서 팀에 골드 플레가 엄청 많이 걸리거나 게임 자체가 잡히는데 몇십분씩 소요될 정도였고
마챌팟, 다마챌 5인팟을 꾸리는것도 고정으로 5인이 있는게 아니었어서 좋은멤버를 새로 구할때마다 최소 한시간이상 소요됐음
챌린저를 찍고도 더 올릴 수 있었지만
파티를 짜는 시간에 대한 부담감이 컸고
그렇다고 솔큐를 돌리자니 3-40분에 한번 잡히는정도
심지어 점수도 개짬 (한자리수~10점 초중반 점수)
그래서 나름 자랭 최상위권, 상위 0.01%를 찍은건데 별 의미가 없었던 것 같음 (매판에 최상위급 수준의 게임을 바라기 힘들었음. 마챌로 팟을 구성해도 상대에 다이아,마스터팟이 많이걸림)
솔랭처럼 게임이 활발하게 잡히지도 않고 낮은 큐가 너무많이 잡혀서 시시하고 ㅇㅇ
그래서 자랭은 이 아이디를 끝으로 몇달째 안돌리는중임
(저아디는 결국 대리신고당해서 30일정지 당함ㅋㅋㅋㅋ)
자랭 티어가 아직 브실골플다 거나
솔랭에 지쳐 자랭위주로 즐기고싶다 하는 사람에게는
적극 추천하는 랭크게임이긴 함
(단, 할거면 꼭 5인큐로 돌리셈 솔큐하면 이상한 놈들이 너무많고, 잡히는것도 5인이 훠~~~~~~얼씬 빨리잡힘)
나는 정점을 너무 빨리 찍어버려서 그런지
자랭의 안좋은 점만 보임..
그래서 챌찍은거만 박제해두고 자랭 깔끔하게 접었음
후기는 여기까지 간단하게 끝
요약하자면,
1. 자랭은 5인이 답이다 2. 마챌부터는 고정팟 없으면 유지하거나 더올리기 힘들다 3. 마챌을 가더라도, 마챌수준의 게임을 바라기는 어렵다 4. 재미는 충분히 보장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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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랭 팁이라던지 궁금한거 물어보면 답글 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