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즈]
존나 이기적인 Get새끼 아군의 성장에는 관심이 없음.
내가 커서 내가 캐리해야지 마인드인데 정작 잘 하는 놈은 본적 없음.
궁은 무슨 축포인지 쏘긴 하는데 kda는 궁 사용 전 후 똑같음. 아! d가 늘어남.
[녹턴]
6렙전 까진 이놈 어찌저찌 죽여볼만한데 6렙 이후에 얘 시야에서 놓치기 시작하면 정글인 나부터 아군까지 멘탈 터지기 시작함. 참☆신한 새끼. 현실 피해망상까지 만들어줌.
[고아와 윌럼프]
작작 던져. 딜을 갈거면 딜을가지 이속만 주구장창 올리고 지LOL이야.
[니달리]
그 해 몇월인지에 따라 평가가 갈림.
대리시즌에 얘가 적팀으로 나오면 존나 긴장됨.
아군으로 나오면 전적보고 고속버스인지 시골버스인지 판단하고 이건 못 탈 버스다! 하면 비상탈출용 망치(닷지)들고 유리창 깨고 나오셈.
[리신]
리신 하는 애들 마인드가 거의 비슷한 거 같음.
카정을 간다=적 정글이 게임을 말린다=이긴다
잘 하는 친구들 좋지. 근데 우리팀 라인 상황 안보고 카정갔다가 뒤지면 네 탓이지 우리 탓은 아니야.
[마스터 이]
롤 처음 가르쳐 준 친구 모스트1이였음.
그래서 걔랑 고등학교 졸업 후에 연락안함.ㅎ
(이거하는 친구가 독보적 개Shake it이였으)
각설하고, 킬 좀 주워먹다보면 살인전차인데 그거 할줄아는 애면 이 티어 아님. (장인은 예외지)
[이블린]
산와머니 백댄서.
절대로 내가 이 챔 자체를 싫어하는게 아니야.
걍 이거 플레이하는 애들 마인드를 안 좋아하는거야.
6렙전에 갱을 못 갈거면 역갱을 보거나 정 못하겠다 싶으면 상대랑 반대 동선 타줘야하는데 정벞 시작해서 고대로 죽어버리시면 미드인 제가 어찌합니까 개백정나으리..
여기서부턴 내가 애정하는 챔들
[신 짜오]
극단적으로 못 하기가 어려움.
스킬 구성이 단조롭기도하고, 궁으로 의도적으로 한타 망치는 거 아닌 이상 1인분 가능이라 좋아함.
[자크]
E스킬 새총발사 때문에 어지간한 경우에 갱호응 가능+어그로 다 끌어주는 참 정글러
[킨드레드]
별 이유는 없음.
아마 성우 분 이름이 우정신이신거 같은데 그 분 목소리 나긋나긋해서 좋음.
유보라 성우님이었네.~~~~
그리고 양 노래부르는거 진짜 듣기 좋음. 생긴거랑 모션도 졸귀고.
아! 물론 성우만 얘기하면 이블린 성우(=카밀 성우)분도 좋아함.
[카밀]
파일럿의 기량에 따라 게임을 쉽게가냐 어렵게 가느냐가 정해지긴 하는데, 트포 여차하면 스테락이라도 뽑으면 얘는 상대 시간 끌기라도 가능한 거 같아서 좋음.
그리고 후반에 가면 유틸+딜이 전부 보장되다보니 더 좋음.
[탈리야]
일러스트 빼고 모든 걸 얻은 챔피언..
미드로 출시될 때부터 열심히해서 요즘은 정글로도 써보는데 대충 룬메아리 1코어 맞추고 난 후부터는 정글 여왕이다시피해서 엄~~~~~~~청 못 하는게 아니고, 1인분 할 줄 아는 분이 잡으면 전 블루먹을 때마다 양보해드릴 수도 있음.
근데 글 쓰고보니까 카밀은 싫어할 수도 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