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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알못 브5였던 내가 와딩을 열심히 했던 이유(먼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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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서폿유저다. 롤알못때 첫배치 브1받고서 랭을 열심히(^^;;)돌려서 브5를 찍었었다. (서폿 하는데 장신구를 렌즈로 바꿔놓고 사용 법을 몰랐던 기억이...)

그때 유튜브에서 롤 영상을 보기 시작했는데 내가 서폿유저니깐 에프람님을 봤다 에프람님을 보면서 소라카 원챔이었던 내가 다른 챔프도 하기 시작하고 티어도 브론즈 상위까지 올랐다.

근데 모두가 알고있다시피 서폿이 게임 내에서 하는 대표적인 일로는 "와딩 및 시야장악"이 있는데 보통 브론즈인들은 이렇게 말하곤한다.

"내가 와딩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팀원들이 맵을 안 봐서 소용이 없다"

그리고 이 말에 반박하는 대표적인 말로는 "니가 와딩하고 니가 맵을 보고 팀원들에게 핑을 찍어라"

가 있다. 그런데 나는 비록 브론즈 서포터지만 에프람님을 따라하며 언제나 열심히 와딩을 했다. 열심히 한 이유는 내가 맵리딩을 잘 하기 때문이 아니었다.

비록 이곳의 팀원들이 맵리를 안 하지만 난 더 높은 티어로 올라갈 것이기 때문에 그 곳에서 와딩 할 날을 기다리며 열심히 와딩을 한 것이다.

하지만 난 지금 실버3에서 시간이 멈춘마냥.. 더 이상 올라가지 못 하고있다 따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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