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에 미드이렐 한타 및 스플릿 등등 라인전단계 이후의 운용법, 탑이렐의 세세한 팁과, 경험을 바탕으로한 플레이 방식 등등도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게시할 생각이 있음 2편,3편,4편—-
“모바일로 작성한거라 그림같은거 많이 못 넣은점 양해바람.. 오늘 옵지글 처음써본거기도 하고..”
리메이크 직후의 빠른 너프 후에도 미드, 탑, 심지어 원딜까지 제패하다가 너프를 거듭 당하며 힘든 시기를 맞이한 후에 자잘한 버프, 존예 스킨의 출시로 다시 떡상하게 된 “그 챔프” 이렐리아.
주변에 보면 이렐리아가 정말 좋다는 걸 알면서도 난이도가 어렵다고 생각한 탓에 사용하질 못하거나, 애매하게 플레이 해보다가 승률이 50퍼센트도 안나오는 대참사를 겪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팁이라면 팁이 될만한 것들을 나눠보려 한다. (경험상 다이아에서 먹히는 최상의 플레이를 기준)
정말 없는시간 내서 내 모든 경험, 팁을 전수하려 하니 이렐리아를 잘하고싶다면 한번쯤 참고해주면 좋겠다. 자기가 아는 것들이고, 불필요하다면 걸러도 좋다. 반박이나 또다른 의견 등등은 묵묵히 받아들이거나, 피드백을 해주도록 하겠다. 정말 사소한것까지 모조리 쓸거라 길수있음
필자는 탑미드정글을 즐겨가는 다이아 서식자 나름 자칭 이렐리아 장인 (팀원 라인이 꼬이면 다른라인으로 흔쾌히 양보해줌)
티어부심 부릴생각은 없고, 어느정도 신뢰감을 주기 위해서 박제
<미드이렐>
우선 이렐의 딜교는 패시브4스택이 무조건 전제조건이다. 1레벨은 보통 qqq로 근접 미니언을 먹은 뒤에 상대에게 q를 타 정복자+패시브4스택을 이용한 일방적인 딜교를 많이들 애용하고 있을 것이다.
한번이라도 맞아보거나 직접 때려봤으면 알 것이다 그냥 미친듯이 강하다.
하지만 섬세하게 따져보면 고려할 점이 있다.
“바로 상대정글의 2레벨 개입(이렐 본인은 1레벨인 상황)”
이 딜교환으로 HP상태에서의 우위를 취하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1대1의 상황에서만 적용된다.
상대 정글이
리신, 자르반, 카밀같이 진입기와 기동력이 좋은 정글이고
심지어 선레드를 한 후에 바로 미드를 와준다면
딜교환에서 이득을 취했을지 모르지만 상대 정글에 의해
최소 점멸을 빼야하고, 최악에는 킬까지 내주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정글 쪽에 와드를 박아두고 상황봐서 딜교를 하거나,
우선 라인을 당기는 플레이가 이상적이다.
상대정글의 2레벨 개입 걱정을 전혀 할 필요가 없다면,
(2레벨 q,w를 찍은 고치없는 엘리스 등등)
무작정 일방적으로 패주면 된다. 상대방 엌! 소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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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황을 고려하고서 일방적으로 딜교를 성공한 경우, 라인 주도권은 우선 이렐쪽으로 넘어오게 된다.
이 때에는 나머지 라인을 빠르게 밀고 2레벨을 찍은 뒤
정글간의 바위게 싸움에 합류 또는 합류하는 무빙으로
(1)상대정글에게 압박을 주는 플레이와
(2)라인을 다시 당기며 이후의 킬각을 보는 플레이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 왜냐? “주도권”이 있기때문에
(주도권이 롤은 고티어로 갈수록 주도권싸움이 정말 중요)
(1)을 선택한 경우에는 단순하다.
티어가 어느정도 높다면 상대정글이 바로 포기를 할테지만 낮은 티어라면 분명 정글간의 1대1 싸움이 일어난다. 그럼 그냥 잡아주면 된다. 설령 못잡더라도
“상대정글의 체력을 많이 뺐기 때문에 상대의 두번째버프에 압박을 줄 수 있다.” 미드정글 간의 초반단계는 이게 제일 베스트라고 생각한다. (버프까지 갈때에는 우리팀 탑의 주도권 여부도 고려)
(2)를 선택한 경우는 피지컬이 어느정도 요구된다.
보통 미드라인은 스킬로 라인을 밀거나 시에스를 먹는 Ap챔피언들이 많이 오게된다. 그렇다면 1레벨에 이렐에게 일방적인 딜교를 당했을 때,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리는 경우도 있겠지만 2레벨을 찍고 스킬을 써서 라인을 미는 경우가 더 많다.
그렇게 라인이 이렐쪽으로 다시 당겨지기 시작했다면,
(이렐은 현재 q,e를 찍은 상태)
상대방의 근접미니언이 q로 먹어지는 타이밍을 기다린다.
그 타이밍이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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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재빠르게 딸피 근접미니언에 qe를 동시에 쓴 후 상대방에게 두번째 e를 쓰면 정말 높은확률로 상대방이 스턴에 걸리게 된다.(중요) 이해가 안된다면 말대로 봇전에서 한번 해보길
——————————————- (쉽게 설명하면, 자르반 eq를 빠르게 하듯이 딸피 미니언에 eq를 재빠르게 하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 e가 이렐에게서 나가는속도와 Q로 딸피 근접미니언에 접근하는 속도가 비슷해서 상대방은 e를 사용한거에 대한 압박을 순간적으로 못느낌)
스턴에 걸리면 바로 q를 타고 딜을 해주다가,
상황을 봐서 상대를 따고 생존할 각이 보이면
스펠을 아낌없이 사용해서 상대방을 잡아주면 된다.
보통의 미드챔프들은 텔을 들지않기 때문에
이렇게 잡아준 후 아군정글을 불러
“상대방 포탑에 아군미니언이 죽도록(타도록) 해주면
상대미드는 정말 큰 손해를 보게 된다.”(중요)
잡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스펠을 빼거나 딸피를 만드므로,
라인압박을 하고 집타이밍을 잡거나
정글을 불러 따주면 된다.(다이브는 조금 무리일수있다)
(이경우에도 상대정글의 개입가능성 염두,
상대를 확실히 잡을 수 있을때에만 스펠소비 등등 필요)
그리고 바로 위에 적은, e를 높은확률로 맞추는 방법은
꼭 이 타이밍이 아니어도 언제든지 효율이 크다.
궁을 찍은 이후에 스턴+궁 연계플레이에도 좋다.
웬만한 미드챔프들은 이 연계에 거의 무조건 솔킬당한다.
(확실히 스킬을 맞춘다면)
이 글에서 본 나머지 모든내용을 잊더라도
저것만큼은 꼭 연습해서 실전에 사용해보길 추천한다.
5레벨까지의 플레이는 딱히 더 꼽을만한 것이 없다.
똑같이 라인을 당기며
E를 높은확률로 맞춰 킬각을 봐주거나,
라인을 빠르게 밀어 강가쪽 합류, 시야장악을 통한
정글 주도권도 가져오면 된다.
이정도만 잘 실천해줘도 게임을 잘 풀어나가고 있는것 ———————————
그렇게 드디어 6렙이 되어서 “이렐의 꽃” 아이오니아가 부른다! 즉, 궁극기를 배우게 된다.
위에 적어놓은 플레이들을 통해서 이득을 봐놨거나
아무 손해없이 6랩을 찍었다면,
솔킬각을 보기가 정말정말 쉽다.
————————————— 먼저, e를 맞추는 방식을 나열해보면, (딸피미니언에 q를타서 진입하는게 포인트)
*1.딸피미니언 위에 eq후 상대에게 바로 e던지기*
2.미니언이 딸피되는 타이밍을 봐서 적이 내가 e를 쓴 줄 모르게 멀리서 첫번째 e를 쓴 뒤에, 바로 딸피미니언에 q를 타고 상대에게 e던짐
3.e사용 없이 q만 딸피미니언에 탄 후 상대의 양옆에 재빠르게 e깔기 >> 맞추기 힘든편
4.상대방에게 보이더라도 뒤에 바로 e를쓰고 Q를 딸피미니언에 탄 후 상대에게 e던짐 (무빙봐서) (2번이랑 똑같아보여도 거리에서 더 가까움)
5. (핑와를 박아놓은 부쉬에 있을 때) 부쉬에 첫번째 e시전>>미니언q>>상대한테 e
내가 사용한 방법들은 이것들이 있고, 이중에서 효율은 1번과 5번의 방법이 정말 좋았던 것 같고, 자신의 피지컬, 경험에 따라 사용하면 될 것 같다. 그냥 어떤 방법이던 맞추기만 하면 된다 —————————————
E를 위의 방법들로 맞췄다면 (E를 맞춘 후의 콤보) 즉, 상대에게 표식이 달려있음. Q로진입>평타딜>궁>Q>평타딜>Q마무리 (+스펠)
상대 도주기가 좋거나 점멸이 있는상태라면, 평타딜을 줄이고 바로 궁을써도 된다. 단, “표식에 q를타서 q를 한번 초기화하는게 포인트”
광휘의 검을 뽑아온 후라면, 이 콤보에 몸약한 챔프들은 대부분 쓰러질 것이다.
(집타이밍에 돈이 된다는 전제로 트포 하위템 뽑을때
광휘의검>>탐식>>쐐기검or트포완성=폭딜타이밍 더빠름
탐식>>광휘>>쐐기검or트포완성=지속 싸움에 좋음
탐식>>쐐기검>>광휘or트포완성=탑일때 추천)
탐식 하나만 사왔을 경우에는 상대가 도주기가 있다면 솔킬 실패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부패물약 스타트에 광휘의검을 먼저 살때에는 도란검을 하나 섞어주는게 정말정말 좋다.
솔킬각을 보거나 템선택 같은 경우에는 이렐리아를 플레이 한 경험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선택을 하면 된다.
이렐리아의 초반 솔로킬은 매우매우 굴리기 좋다는것
우선 여기까지가 1레벨~라인전 1대1, 미드정글싸움의 큰 틀과 기본적인 운용법 ————————————————————
이렐리아가 어려운 챔프고 정말 사소한 플레이 하나하나가 실력을 좌지우지 하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글이 정말 길어지는데
내가막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경험이라던지 필요한 센스라던지 이런걸 이렐을 플레이 하고 있고, 잘하고싶은 사람들에게 전수해주고 싶어서 적어보기 시작했음
비록 최상위티어인 마스터,챌린저가 아니지만 혹시라도 끝까지 읽어주었다면 감사할 따름,,
그럼 20000 다음번엔 2편. 미드이렐의 한타 및 스플릿운영법 등등 그 후에는 3편. 탑이렐 플레이방식에 관하여 등등 내가 다이아티어에서 경험하고 있고, 좋은 승률을 뽑을 수 있는 비결을 이야기해보겠다.
혹시라도 도움이 됐다면 추천한번 해주고가주길 반응이 좋으면 도움이 된걸로 인지하고 어서 속히 다른 글들도 게시를 해 나가도록 하겠음 ——————————- (사진이라던지 그림같은거 어디서올리는지 알려줄천사? 캐릭터 그림이나 아이템이나 이런거. 옵쥐에 글쓰는게 처음이라 조금 심심하고 루즈할수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