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딱 간혹가다 그랩류 챔프가 질리면 자이라를 한 번 하는데 닉이 이래서 그런건진 몰라도 여자냐고 물어보더라. 사람이 간혹가다가 정말 말릴수도 있는거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확 실력이 떨어질 수도 있는건데.. 그냥 사람들이랑 재밌게 자랭하려고 시작했던 게임이 진짜 멘탈이 파사삭 무너지더라
너무 입을 많이 털어.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이렇게 전체채팅으로 입 터는 애들 보면은 얘들의 인성에 대해서 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부모님의 생각이 먼저 나더라구.
저새끼가 저렇게 인성이 빻았는데 부모는 어떨까.
항상 생각하고 다녀야 할 것은 내 얼굴이 곧 부모 얼굴이며 내 행동과 품성이 곧 내 부모의 명예임.
돈이고 뭐고 막 어떤 선물이나 어떤 말로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것은 효도가 맞지만 그 효도를 깎아먹는 요소는 타인에게 행하는 나의 행동이란걸 정말 요즘 사람들은 모르는거 같아.
내 챔프 모스트가 룰잔소 같은거 아니냐고 물어볼까봐 미리 올려줄게요.
그 흔히 말씀하시는 버스챔 아니고요 기존에 쓰던 아이디는 따로 있습니다. 본캐를 밝히라고 말씀을 하시면 전 왜 알려줘야 할지 모르겠구요.
이게 밑의 사진에 결과입니다.
진짜 게임하는데 이딴 소리좀 안 듣고 싶네요.
도저히 보면서 참고 참고 참다가 안되겠어서 차단했지만 저기 이후에 얼마나 심한 말들을 했을지 상상이 안가네. 진짜 저말을 보고 너무 짜증나서 손이 파르르 떨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