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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이아 승격전을 소개합니다.ssi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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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승격전. 패패승승으로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오후 6시.

픽창에서부터 4픽: 야 상대 트린말자하다. 전판에 만났는데 쟤네 부캐임. 말자하 승률 80퍼임.

여기서부터 쎄했음. 그리고 4픽이 정글케인을 함.

우리가 레드팀 (윗쪽진영) 이었는데 케인이 갑자기 리쉬를 안 받고 상대 칼날부리쪽으로 달려가는거임.

당연히 먹고 2렙은 됐지만 바로 밑에서 올라오는 짜오와 미드에있던 말자하가 내려오면서 뒤짐.

난 서포터로서 케인 도와주다가 라인 경험치 못먹고 바텀은 계속 밀리는 상황이 됨.

결국 바위게뺏기고 우리 블루 뺏기고. 바텀은 솔킬까지 냈고 탑도 어느정도 했는데

케인이 가는곳마다 라인을 망쳐놓고 갱승을 부름. 결국 15gg하면서 하는말이

케인:야야 한판 질수도 있지 뭘 그러냐~ 하면서 전챗으론 계속 아갈텀

이렇게 어이없게 다이아5 삼수하게 됐다. 그때 당시에는 헤드폰 집어던지고 마우스 집어던지고 개 빡쳤는데

시간 지나니까 어느정도 기분나아지네. 케인 씨ㅡㅡㅡ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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