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하다보면 이런놈 저런놈 다 있겠지~" 하면서 게임을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번부터 옵지에 게임내에서 성희롱을 당한다는 글이 올라오던군여?
하지만 저는 그냥 그 글을보고
에이 그냥 차단하면되지 굳이 그걸 다 받아주나? 하면서 그냥 훑어보듯이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왠일인가 여성성이 강한닉?이라고 해야하나요?
제라스가 갑자기 소라카한테 시비를텁니다.
제라스 : OO이 니 ㅈ집이냐?
진짜 쓰면서도 경멸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나오니까 처음엔 다들 미친놈으로 몰아갔죠.
그런데 이즈까지 가세합니다
이즈리얼 : 노 무라현냐?
제라스 : 웜녀인가?
ㅋㅋㅋㅋ제가 여기서 잠깐 차단을 박았습니다. 소라카한테도 차단박으라고 시켰구요.
아마 이즈랑 제라스가 듀오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없겠죠. 아무튼 친구의 모니터를통해 언제끝나나 하고 기다리면서 정신놓은채로 겜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차단 박는다고하면 박는 사람이 몇이나있겠습니까? 저같아도 남이 저를 욕하는데 안볼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기 보이시는 브랜드랑 같이 빡겜하자고해서 이겼지요.
그리곤 리폿을했는데 피드백이 안왔더라구요?
라이엇은 이런건 관리안하나봅니다.
진짜 저런분들 아니 죄송합니다 스레기를 높여버렸네요 저런 쓰레기들때문에 저희가 "한남한남" 소리를 듣는건아닌지 생각되네요.
정말 주변에 저런 인간이 있다면 아스팔트에 갈아서 길을 만들고싶네요.
이번일을 겪고 제가 느낀건 이러합니다.
1. 성희롱을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때 정말 모욕감이 태산처럼 몰려올것같더군요.
2. 분위기에 휩쓸리지마세요. 스레기는 스레기랑 뭉친다고 스레기가 냄새나는데 또 쓰레기가 덮칠순 없지않습니까 제발 저런말은 속으로하세요 아니 하지마세요 그냥.
3. 게임을 하는 여성분들께 괜히 미안해지네요 물론 갓건배와 같은 종족 빼구요.
이젠 그냥 지나치지않고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