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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롤 하다가 한국롤 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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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북미롤은 플딱이. 정글/서폿 위주로 돌리는 유저인데 한국롤 해본 후기 알려드림. 배치치끝내고 2판정도 더 한듯.

1. 전반적으로 한국롤이 분위기가 다름. 합류라던지  와딩이라던지 한국이 조금 더 잘 하는 편.  1-1 골드5구간인데 4인다이브 각잡는거보고 놀랬다. 북미롤 이러지 않는데;  1-2 와드가 미쳤음. 가는데마다 핑와고 와드임. 정글돌면 나는 적 카정가면서 적 정글 시야잡아주는 플레이를 많이하는데 와드가 너무 박혀있어서 렌즈를 가야됨.


2. 근데 멘탈이 개쓰레기임.  2-1 자이라 서폿하려니까 벌레폿이라고 우리팀이 밴하더라. 나름 자이라 골2부터 16승 3패로 플래까지 올렸는데...  2-2 조금만 마음에 안들면 서렌치고 욕하고 게임 제대로 안하고 정말 힘듬. 북미에서 10판하면 1번 볼 트롤들 매판 보는 느낌. 꼭 한명은 쓰레기가 껴있다.  2-3 북미는 모르는데 한국은 팀빨좆망이라 해도 인정할거 같다.

하지만 총평으로는 한국이 좀 더 잘해도 비슷한거같음. 보고 배운게 많아서 합류 와딩 은 좋은데 운영 못하는건 같고, 팀 시너지라던지 정글생각안하는건 북미나 한국이나 같더라 ㅋㅋㅋ 한국 만년 실골드가 북미간다고 해서 바로 플다가고 그러진 않을듯 ㅋㅋ

그래도 이 미친 악조건에서 게임하며 올라가는 옵지인들 화이팅! 한국롤 재미있게하다 다시 돌아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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