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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에게 화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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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222735_148046.jpg내가 원딜을 즐겨 하는 유저로써 적습니다. 뒤에서 힐이나 배리어만 주는 유틸 서폿이든 미니언만 끌어오는 그랩류 서포터든 라인 버리고 다른 라인 로밍만 다니는 서폿이든 아무 불만 없습니다. 심지어 딜포터라도. 서폿도 자주 가기 때문에 다 이해합니다. 심지어 야스오 서폿 같은것도 다 수용함. 뭐 이상한거 해서 나랑 호흡이 잘맞아서 이기고, 개그 픽 해서 못해도 큰 웃음 안겨주고, 딜포터로 한타 장악,라인전 견제 해주고, 로밍 다니면서 다른 라인 다 풀어주고, 다들 장단점이 있는걸 이해 하기에 반겨줍니다.

그런데 한마디 전합니다. 양심은 가집시다. 딜포터가 사전에 동의도 없이 도란링 선템으로 올리고 미니언 일부러 뺏어먹고 무리하게 딜교 해놓고 라인전 졌다고 정글/원딜 탓 하고  게임 던지는 경우는 화 당연히 납니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라인 못갔다고 시작 부터 던지면 곤란합니다. 트린,마오카이,제드 서폿 그대로 내려와서 원딜 방패 삼아서 미니언 뺏어먹고 라인 멋대로 다 먹으면서 밀어버리면서 라인 뒤에서 원딜 앞에 세워 놓고 경험치만 빼먹다가 바로 물리면 버리는 플레이는 삼가 주세요.

요약-못해도 상관 없다. 즐겜 하고 이상한거 해도 뭐라 안한다. 제발 하기 싫은티만 내지마라. 하기 싫다고 게임 바로 던지고. 원딜 엿먹이려고 궁리만 하지말고 어차피 서폿한거 서폿만의 재미도 좀 느껴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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