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1에서 세기말 랭겜할 때
드디어 벌레같은 실버에도 향로뽕이 도달하고
서포터끼리 누가누가 먼저 향로를 뽑나 싸움으로 게임의 승패가 결정되고
향로에 미쳐버린 자들은 선템을 포션 대신 로 들고가기도 했고 1주일 동안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승패승패를 30게임 반복하면서 실버1에 갇히는 바람에
멘탈이 나가 미드 달리기를 몇 판 조졌더니 mmr이 박살이 남
급기야 이겨도 14포를 받고 지면 21포를 뺏기는 기적이 발생함
당시 기숙사 룸메였던 다이아3 친구가
"야 ㅅ발 넌 실버가 아니라 다이아 게임을 하고 있네" "너 그거 자력으로 승격하면 내가 다이아 취급해준다 ㅅㅂ"
해서 결국 골5 달고 낄낄거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