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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룬에 대해 알아보자 -정밀 일반 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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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은 

https://namu.wiki/w/%EB%A6%AC%EA%B7%B8%20%EC%98%A4%EB%B8%8C%20%EB%A0%88%EC%A0%84%EB%93%9C/%EB%A3%AC/%EC%A0%95%EB%B0%80#s-4

에 쓰여있는 내용을 가져온 것이며 위키의 특유스러움을 제거한 바가 있음을 미리 알림

 

일반 룬: 핵심 룬을 선택하고 그 아래에서 택할 수 있는 룬이다. 일반 룬은 3개 1조로 편성되있으며 3개의 일반 룬 중 하나씩 밖에 택할 수 없다.

 

-영웅(Heroism) 계열-

 

과다치유(Overheal)

체력 회복 초과분이 보호막으로 전환됩니다. 보호막은 총 체력의 10% 10의 피해까지 흡수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회복한 초과분은 40%, 아군으로부터 체력 회복 초과분은 300%가 보호막으로 전환됩니다.

과다 치유는 쉽게 말하면 피바라기의 열화판이나 아군이 제공한 회복에도 적용된다는 차이가 있다. 아군에 소라카처럼 치유에 특화된 챔피언이 있거나, 흡혈 또는 체력 흡수 능력을 주력으로 삼는 챔피언이 선택해 볼만한 룬이다. 참고로 24초 지속인 피바라기와 달리 과다치유의 지속시간은 약 3초 밖에 되지 않는다.

 

승전보(Triumph)

챔피언 처치 관여 시 잃은 체력의 12%를 회복하며 추가로 20골드를 획득합니다.

가장 위험한 게임을 하는 자만이 진정한 승리의 환희를 맛보았다고 할 수 있다.

승전보는 이전 책략 특성의 위험한 게임과 과거에 있었던 현상금 사냥꾼 특성을 섞은 룬이다. 마나 회복 능력이 없어지고 체력 회복에 딜레이가 생겼지만 그 대신 체력 회복량이 무려 3배 가까이 뛰었다. 한타에서 적이 쓰러지지 시작할 때 딜러들의 생존력을 크게 늘려주고 특히 체력이 많은 탱커들은 회복량이 몇백을 웃도는 수준이다. 초반 점화와 함께하는 영혼의 맞다이에서도 승전보가 터지는 순간 치유 감소 효과가 무색하게도 점화의 딜을 훨씬 상회하는 회복이 들어온다. 이것이 승전보를 '갓전보'라고 불리게 만든 원흉이며, 넌 이미 죽어있다를 아 저게 안 죽네로 바꿔주기도 한다. 결국 이 룬의 채용률이 지나치게 높아지자 결국 7.24 패치에서 소폭 너프. 또한 룬 개편 이전에 위험한 게임과 달리 회복이 들어오기까지 조금의 딜레이가 있어 체력이 너무 낮으면 그 전에 죽을수도 있다.

 

침착(Presence of Mind)

챔피언 처치 관여 시 최대 마나의 20%를 회복하며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의 10%를 돌려받습니다.

침착은 챔피언 처치에 관여할 경우 최대 마나의 20%를 회복,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 10%를 돌려받는 룬이다. 승전보의 마나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승전보와 함께 칼바람 나락에서 좋은 룬으로 꼽힌다. 궁극기가 켜져있는 동안 쿨타임이 표시되지 않는 on/off 타입인 경우 off 상태로 돌아오기 전에는 침착이 발동해도 쿨이 감소하지 않으니 주의. 대표적으로 빅토르의 궁극기인 혼돈의 폭풍이 있다.

과거 8.7 버전 이전에는 레벨업을 하거나 적 챔피언 처치에 관여하면 7초동안 마나 바의 색이 청록색으로 바뀌는데, 이 동안 마나를 소모하면 소모한 마나를 즉시 되돌려받는 룬이었다. 카시오페아, 애니비아, 카사딘처럼 마나가 물 새듯이 나가는 챔피언들이 이 룬의 효과를 모기처럼 쫘악 빨아댔지만, 이런 챔피언들에게만 어울려 범용성이 떨어졌는지 효과를 변경했다.

 

-전설(Legend) 계열-

 

전설: 민첩함(Legend: Alacrity)

공격 속도가 3% 증가하며 전설 중첩당 1.5%의 공격 속도가 추가로 증가합니다. (최대 전설 중첩 횟수: 10) 챔피언 처치 관여, 에픽 몬스터 처치 관여, 대형 몬스터 처치, 미니언 처치 시마다 전설 중첩을 얻습니다.

전설: 민첩함은 공격 속도를 위해 무난하게 선택할 수 있는 룬. 기본적으로 공격 속도 3%를 제공하며, 중첩을 모두 쌓을 경우 18%의 공격 속도를 얻게 된다. 정밀 룬 자체의 보너스 능력치인 공격속도 9% 증가 또는 (보조 룬으로 영감을 택했을 경우) 18% 증가까지 합하면 최종적으로 총 27% 혹은 36%의 추가 공격 속도를 얻을 수 있다.

 

전설: 강인함(Legend: Tenacity)

강인함 효과가 5% 증가하며 전설 중첩당 2.5%의 강인함이 추가로 증가합니다. 이하 생략

전설: 강인함은 최대 30%의 강인함을 제공하는 룬. 룬 시스템 개편 이전 강인함을 제공하던 결의 트리 특성이었던 '신속'에 전설 중첩 효과를 넣어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강인함을 얻을 수 있는 수단은 매우 제한적이기에 핵심 룬을 정밀로 선택한 브루저들의 하위 룬이나 보조 룬으로 정밀을 선택한 탱커가 고려할 만한 룬. 강인함 수치는 중첩될 경우 곱연산으로 상승하여 효율이 감소하나, 강인함은 게임 내에서 얻기 힘든 귀중한 스탯이기에 필요하다면 곱연산으로도 확보할 가치가 있다. 또한 이 룬을 들게 되면 강인함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올릴 필요성이 사라진다는 이점도 있다. 다시 말하면 2티어 신발의 유동적 선택을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다만 예외적으로 적 팀에 CC기가 무서울 정도로 많은 조합이라면 헤르메스의 발걸음은 필수다.

 

전설: 핏빛 길(Legend: Bloodline)

전설 중첩당 생명력 흡수가 0.8% 증가합니다. 이하 생략

전설: 핏빛 길은 최대 8%의 생명력 흡수를 제공하는 룬이다. 아이템 트리 상 생명력 흡수 아이템 확보가 늦어지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이 유지력 강화를 위해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실제로는 전설: 민첩함의 공격 속도를 포기하고 대신 사용할 정도의 메리트는 없어 채용률이 낮다. 심지어 공격 속도를 올릴 수 없는 진조차도 전설: 민첩함을 더 많이 채용한다. 생명력 흡수 효율이 높은 드레이븐이 그나마 자주 사용하는 편,

 

-전투(Combat) 계열-

 

최후의 일격(Coup de Grace)

체력이 40% 이하인 적 챔피언에게 주는 피해량이 7% 증가합니다. 또한 적 챔피언 처치 관여 시 10초 동안 적응형으로 추가 공격력 9 또는 추가 주문력 15의 효과를 얻습니다.

최후의 일격은 거의 모든 딜러들이 사용하던 특성인 무자비의 상위호환, 단 같은 라인에 있는 체력차 극복, 최후의 저항의 피해량 증가 폭이 비슷비슷해서 상대적 상향폭은 평범한 수준이며, 처치 관여 시 적응형 능력치 또한 소소한 수준이다. 그래도 원본인 무자비부터가 워낙 좋은 특성이었기에 여전히 사용가치는 있다.

 

체력차 극복(Cut Down)

적 챔피언의 최대 체력이 자신보다 150 이상일 때 해당 챔피언에게 4%의 추가 피해를 줍니다. 최대 체력 차이가 2000 이상일 때, 추가 피해가 12%로 증가합니다.

체력차 극복은 아이템 거인 학살자의 고유 효과를 열화 카피한 룬으로 보면 쉽다. 12% 추가 피해의 요구 체력차가 2000이나 되기에 내가 완전한 물몸 딜러라도 상대가 웬만큼 하드탱커가 아니면 증폭된 효과는 받기 어렵다. 단 상대가 루비 수정 하나만 더 들고 있어도 4%의 추가 피해를 항상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피해량 기댓값은 최후의 일격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나쁘지 않은 특성.

 

최후의 저항(Last Stand)

체력이 60% 이하일 때 적 챔피언 공격 시 5%~11%의 증가한 피해를 줍니다. 체력이 30% 이하일 때 최대 피해량에 도달합니다.

최후의 저항은 자신의 체력이 낮을수록 더 큰 피해를 입히는 룬이다. 올라프, 워윅, 아트록스처럼 낮은 체력에서 전투 지속력이 더 강화되는 챔피언 또는 트린다미어처럼 실피여도 무적으로 버틸 수 있는 챔피언의 경우 효율이 극대화된다. 카서스는 죽어서 패시브가 발동된 상태일 경우 끝날 때까지 11%의 추가 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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