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없음 유의
필자는 현 다이아1 아트록스 승률 68프로 kda 3점대
1) 서론
아트록스 리메이크 이후
아트록스의 티어는 내려가나 싶었으나
Q의 사거리 및 각종 스탯 상승으로 괜찮음 위치에 올랐고
미드 강타 메타와 높은 Q데미지로
미드 아트록스는 말도 안되는 오피 반열에 올랐다.
당시 아트록스는 미드 >> 탑 이었고,
초반 너프와 미드 강타의 너프로 인해
현재는 탑 >> 미드 인 상황이다.
아트록스는 정글에도 등재되어 있으나
해보지 않았으므로 모르지만 좋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아트록스의 장점은 강력한 라인전과 적은 데스 수에 있다.
라인전이 강력한 이유는 높은 데미지와 CC기,
유지력과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근접 챔피언이지만 원거리 챔피언에게 쉽게 접근하며
에어본과 슬로우를 동시에 걸고
후속 에어본과 끌어당김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라인전 상성인 원거리 > 근거리 를 상당 부분 무시한다.
되려 아트록스는 Q가 끝 부분에 맞아야 더 높은 데미지와
에어본이 들어가기 때문에 인파이팅 하는 챔피언에게 취약하다.
특히 좋은 이동기를 보유한 챔피언은 Q와 더불어
W를 피하기 쉽기 때문에 더욱 심하다.
2) 스킬트리와 룬, 아이템 빌드
ㅡ 스킬트리
1레벨에는 Q를 찍으며
2레벨에는 심한 디나이로 파밍이나 딜교를 하기 어려우면
W를 찍지만 대부분의 경우 E를 찍는다
3레벨에는 상대의 체력이 극히 낮을경우 Q를, 그 외엔 W
이후, Q선마 - E선마 - W선마를 한다.
Q 이후 W의 슬로우 비율을 높이려고 한동안 W선마를 해봤으나
E선마보다 효율이 떨어졌다.
ㅡ 룬
핵심 룬은 마법의 유성을 찍는다.
감전과 여진 정복자를 써봤지만 유성이 가장 좋아 보인다.
마법의 일반 룬은 다음과 같이 찍는다.
빛의 망토 / 기민함 or 깨달음 / 주문 작열 or 폭풍의 결집.
빛의 망토는 궁극기와의 시너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무조건 찍어준다.
기민함은 궁 빛의 망토 와 시너지가 좋고 깨달음은 중반에 비는 쿨감 10프로를 채워준다.
라인전을 쌔게 가져 가려면 주문 작열을, 후반을 보려면 폭풍의 결집을 찍어준다.
서브 룬은, 지배와 결의가 있다.
결의의 뼈 방패나 번데기, 소생이 좋지만 미드 강타 너프 후
필자는 무조건 지배를 찍는다.
이유는 마법 지배의 공격력과 특성의 추가데미지가 라인전을 강력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지배에선 비열한 한방과 굶주린 사냥꾼을 찍는다.
비열한 한방은 QW 덕에 한콤에 최소 한두번 최대 서너번까지 터진다. 주문 작열과의 시너지는 덤.
굶주린 사냥꾼은 아트록스의 유지력과 탱킹에 시너지가 좋으며, 차선책으론 궁극의 사냥꾼을 찍는다.
ㅡ 아이템 빌드
아트록스의 코어템은
칠흑의 양날도끼, 스테락의 도전, 죽음의 무도 이다.
칠흑의 양날도끼는 블클이라 칭하겠으니 참고.
블클은 쿨감과 방깎, 체력을 모두 가진 완소템. 아트록스에겐 완소템.
스테락은 딜탱의 필수 아이템,
죽무도는 쿨감과 동시에 아트록스의 생흡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특히 한방딜을 지속딜로 바꾸고 그 동안 생흡을 하면,
높은 생존률을 보장하니 좋은 코어템이다.
첫템은 도란 검이나 도란 방패중 택1
이후 집 갈 때의 골드에 따라 유동적이나,
필자의 기준으로 적자면,
콜필드의 전투망치 - 점화석 or 탐식의 망치 - 블클 - 요림 - 스테락 or 죽음의 무도 순이다.
콜필드와 점화석, 탐식 / 스테락 죽무는 돈에 따라,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순서를 바꾼다.
먼저 콜필드의 망치를 안갈 경우 블클을 빨리 뽑는 장점이 있고,
먼저 올릴 경우 쿨감을 빠르게 챙기고 간다는 장점이 있다.
블클부터 뽑을 경우 선템은 탐식 돈이 부족할 경우 점화석 이후 스테락을 가더라도 완성 후엔 콜필드부터 올린다.
당연히 중간에 상황에 따라 수은이나 코어 신발은 알아서 올린다.
필자의 빌드를 기준으로
첫 템 콜필드와 점화석, 탐식의 선택지 :
필자는 대게1100원이 모이면 콜필드 800원이 모이면 점화석, 맞딜과 높은 이동속도가 필요할 경우 탐식 신발을 택한다.
스테락과 죽음의 무도의 선택지 :
한타 구도가 빨리 열릴거 같을 때, 많은 딜을 받아야 할 때는 스테락을, 그 외엔 죽음의 무도를 먼저 올린다.
애매할 경우 요림과 콜필드를 둘다 가진 상태로 곡괭이부터 사면 이후 선택시에 용이하다.
이후 상황별로 수호 천사나 헤르메스의 시미터, 요우무의 유령검, 정령의 형상, 란두인의 예언 중 택2
3) 스킬 콤보와 운용
아트록스의 딜교 구조는
Q W 적중, 평타로 단순하다.
이때 Q와 W를 얼마나 정확하게 적중시키냐가 관건.
E의 운용이 킬각의 유무를 결정.
초반 E 쿨타임 너프로 E를 자주 쓰는 플레이는 지양하자.
풀스택에 써주는 편은 좋다.
R은 총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올려주니 싸울때 먼저 쓰고 싸우는 편이 좋다.
접근시, 추노시, 도주시에도 쓰이기 때문에 좋은 판단이 필요.
QE플과 E평캔이 가능하다.
1. Q E : 간단한 딜교. 유성 쿨마다 써주면 좋다.
2. Q E 평 : 1과 동일
3. Q E Q 평 Q E 평 : E가 저렙인 초반엔 Q E Q E 가 안되며, 두번째 Q를 맞추기 위해 평타를 한번 생략한다. 2렙의 풀콤보.
4. Q E W 평 Q (평) Q 평 : 에어본 적중 후 W 사용시 본인이 수전증이 아닌 이랑 100프로 맞추게 된다. 이후 상대의 이동 동선 파악 후 Q 2타 적중시 끌어 당겨지며 바로 Q 3타 후 평타를 넣는다. 이동속도나 이동기 보유에 따라 평타 한반 생략.
5. W Q 평 Q E 평 Q E 평 : W 먼저 사용 후 끌어 당겨질시 풀콤보.
6. Q E Q E Q E : E 5렙 40퍼 쿨감, 2스택 보유시 가능한 콤보 중간에 평타와 W는 알아서 우겨넣기.
7. Q E 플 깜짝 킬각, 이니시 : 상당히 예상하기 어려우며 순식간이기 때문에 중요한 테크닉. 거리 조절이 어렵다.
8. Q 뒤로 E : 인파이팅 싸움, 도주시, 거리조절시 써야하는 테크닉. 싸울때의 Q1타는 뒤 E써도 맞추기 어렵다. 2타부터는 쉬운편. 도주시에 Q1타 뒤E는 잘 맞으니 유용하게 쓸것.
9. W Q : 시야 없는 곳에서 Q 거리쯤에 WQ 동시에 해주면 후속 연계로 W 끌어당김 발동이 쉽다.
위의 모든 콤보에서 E 사용 유무는 당연히 유동적.
ㅡ 운용
초반 라인전 단계에선 갱킹과 로밍만 조심하도록 하며
유지력을 기반으로 딜교를 자주해두자.
소규모 교전이 매우 강력하니 정글 싸움에 개입해도 좋다.
E를 넉넉히 1스택 이상 유지하는 것이 킬각과 갱킹 방어, 호응에 유이하다.
초반 쿨타임이 상당히 긴 편이니 본인에게도, 정글에게도 유의시켜 주는게 좋다.
본래 리메이크 이후 아트록스의 중후반은 매우 취약했으나
E 쿨타임 상당 수 감소, 궁극기의 버프로 보완됐다.
이니시 능력이 뛰어나니 스플릿도 좋지만 한타 유도가 좋다.
많은 CC기와 궁 부활 덕분에 좋은 이니시에이팅과 딜탱이 된다.
라인전 떡락으로 못 컸을때는 코어템까지만 죽지 않고 버틴 후,
소규모 교전에서 이득을 보는게 좋다.
탑이라면 바위게를 자주 봐주고 여건이 되면 먹으며,
미드라면 칼날부리를 자주 먹는 것이 성장 포인트.
정글몹 사냥이 빠르기 때문.
4) 챔피언 상성 및 상대법
인파이팅에 이동기를 보유한 챔피언에게 상성이 밀린다.
1. 클레드 : 서로 동일한 실력과 숙련도라면 평생 못이긴다.
2. 야스오 : 성장 차이가 어마어마 하지 않는 이상 맞딜에 밀린다. Q끝 적중이 어렵고 Q자체도 잘 피하며 W는 쉽게 막히기 때문. QE를 맞추기 가장 어렵다.
3. 잭스 : 3랩까지는 이기며 5렙까지는 손싸움 6렙부터는 상당히 불리하다. 중반부턴 맞딜은 절대적으로 불가능.
4. 피오라 : 피오라가 상성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필자는 대충 라인전은 8할정도는 이긴다. 필자가 피오라를 많이 했었기 때문인지도. 피오라와의 라인전은 뒷E가 매우 중요하다. 잭스마냥 타겟팅으로 진입하는게 아니기 때문. 중반부터 맞딜은 무조건 진다. W나 Q3타에 응수를 쓰는 것을 E를 써서 맞지 않는 것이 중요.
5. 리븐 : 근접 해오는 진입기가 4개에 그로 인한 Q딜 감소나 회피로 까다로운 편. 6렙 이후의 폭딜 때문에 궁 게이지를 채우기 어렵다. 거리조절에 유의하면 크게 어렵진 않다. 얘는 반대로 후반보다 초반이 어려운 챔피언.
이 외에 나머지 챔피언의 상성이나 상대법은 댓글로 질문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