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 찍어줘도 서폿 로밍에 따이고 멘탈 나간 미드가 바텀 와서 경험치 CS 뺏어먹고 내려오는 정글러 갱킹을 적에게 브리핑하더라
나이도 들고 하니까 빡치는 걸 봐도 반응은 허허허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사회생활 하듯이 넘기는데 멘탈은 녹아내리는 걸 너무 많이 경험함
이제 스킨도 자랭 골드도 준다는데 그냥 즐겜 마인드로 자랭 팀 하나 구해서 하하호호 웃으면서 겜해야겠다
근데 나이 들어가면서 솔랭 티어 목표가 점점 내려오는 걸 보니까 나도 늙은 거 같음
군대 가기 전엔 다이아 간다면서 플5 턱걸이하고 갔다 오니까 플레는 찍어야지 하면서 골드 겨우 유지함
작년에는 실력 늘었으니까 새 계정으로 플레 가겠지? 하면서 세기말 솔랭에서 골5 턱걸이 달아놓고 베이비 예티 짓 하고 놀고 있었음
올해는 솔랭 상위 50퍼 찍은 거에서 만족해야겠다 실2 40점인가가 딱 상위 48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