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리그오브레전드

온라인 361

미드 강타가 가능한 의외의 챔피언

조회수 1,424댓글 4추천 1

미드강타를 하기위해서는 크게 3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1렙에 자력으로 칼날부리를 빠르게 잡아낼수 있어야 한다.

 

2. 라인전이 강하던가, 라인 푸쉬력이 매우 강해야 한다.

 

3. 로밍, 암살이 가능하거나 글로벌 기술이 있어야 한다.

 

 

 

이 세가지 조건을 모두 갖추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결국 미드강타를 할수있는 챔피언은 매우 제한적이죠.

 

 

 

특히나 첫번째 조건인 칼날부리 사냥에서 대부분의 챔피언들이 탈락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칼날부리 사냥이 생각보다 빠르며 라인전이 강하고 글로벌 궁극기를 가진 챔피언이 있습니다.

 

 

 

 

 

바로 진입니다.

 

 

 

1레벨에 Q가 아닌 E를 찍어놓고 빠르게 칼날부리 위치로 이동해서 덫을 깔기 시작하면

 

칼날부리 리젠시까지 최대 4개의 덫을 깔아놓을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건 3개의 덫만을 까는 것입니다. 진의 덫은 중첩시 대미지가 65%로 깎이기 때문에

 

마지막 4번째 덫은 아껴놓고 3개의 덫이 완전히 터진후 바로 4번째 덫을 깔아주면

 

거대 칼날부리를 제외한 작은 칼날부리를 평타양념없이 잡아낼수 있습니다.

 

 

 

 

 

또한 빠른 레벨링이 가능하기 때문에 적 바텀이 4레벨 이하인 시점에서 궁극기를 통한 로밍이 가능합니다.

 

 

진의 강한 견제력과 라인전 능력은 말을 안해도 아실거라고 압니다.

 

 

거기에 덫까지 사용하면서 라인을 마구잡이로 밀어넣어도 사냥꾼의 부적이 마나를 수급해주기 때문에

 

6레벨에 마나가 다 떨어진 상태로 드래곤 둥지 부근까지 이동하면 커튼콜을 쓸 마나가 충전됩니다.

 

 

 

어차피 미드강타란 전략 자체가 어거지 전략이니 만큼, 생각보단 재미있는 픽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