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강타를 기용하는 챔피언들의 장단점을 간단하게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트록스
장점
- 초반 라인전이 무상성에 가깝게 강력하다
- 정글사냥과 라인푸시가 가장 빠르다.
- 피흡으로 라인유지력이 타 3캐릭과 비교를 불허한다.
- 궁극기의 부활덕분에 어그로 핑퐁, 타워다이브가 수월하다.
단점
- 유통기한이 가장 빠르게 찾아온다.
- 초반에 말리면 답도없이 밀린다.
- 다른 미드강타 챔피언들보다 정글러 의존도가 높다.
- 기동성 면에서 뒤떨어지는 편이라서 로밍을 들키기 쉽다.
녹턴
장점
- 궁극기의 확실한 진입능력과 유틸성, 강한 1:1 맞다이 덕에 유통기한이 없다.
- 궁극기를 통한 빠른합류가 가능해서 스플릿푸쉬를 하기에 용이하다.
- 정글러로 기용할때보다 압도적인 성장속도를 갖출수 있기때문에 탑바텀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 훨씬 빠르다.
단점
- 다른 3캐릭들은 암살실패나 불의의 기습에서 자신의 몸을 지킬 최소한의 수단이 있지만, 녹턴은 안전장치가 하나도 없다.
- 천성 뚜벅이란 한계때문에 궁극기가 없으면 존재감이 0에 수렴한다.
- 다른 3캐릭대비 초반 라인전이 그렇게 강력하지 못하다. 특히나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 상대로는 레벨을 앞서도 주도권을 못쥔다.
에코
장점
- 미드강타 챔피언들중 게임을 뒤흔드는 잠재력이 가장 크다.
- W의 광역스턴과 궁극기덕분에 유틸성이 높고 가장 다재다능하다.
- 철거, 도주, 1:1, 암살, 라인푸쉬, 정글사냥 모두 준수한, 가장 균형잡힌 능력치를 가졌다.
단점
- 상대를 압도하지못하면 이도저도아닌 아무대도 쓸대가 없는 챔피언이 되기 쉽다.
- 궁극기를 딜용도로 사용하기 어려운만큼, 선6렙을 찍는다는 이점을 살리기가 어렵다.
- 미드강타 챔피언들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
탈론
장점
- 기동성이 가장 뛰어나서 소위 '깡패짓'을 하는데 가장 탁월하다.
- 생존을 궁극기에 의존하는 에코, 아트록스. 궁극기없인 암살이 불가능한 녹턴대비 암살능력과 도주능력모두 궁극기가 없어도 준수하다.
단점
- 미드강타 챔피언들중 탱커대응력이 가장 뒤떨어진다.
- 유통기한이 지나면 탱킹과 어그로분산, 광역 CC를 날리는 에코 아트록스대비 할수있는일이 없다.
장단점을 정리를 해놓기는 했지만, 사실상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녹턴을 제외한 3캐릭은 저 단점들이 후반에나 나오는데, 요즘누가 그런 극후반까지 게임합니까..........
프로씬에서 아트록스가 지속적으로 밴을 당하는만큼, 탈론과 에코는 등장할법 하지만 잘 나오지 않는건
프로씬은 운영을 통해 게임을 장기전으로 끌고갈 능력이 되고, 그럴경우 에코와 탈론의 단점이 두드러지기 때문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