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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메타의 시작점은... (이글은 극히 주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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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복자 출시 이후부터라고 생각됨.. 정복자가 나오고부터 브루저가 원래 이기긴 힘들던 탱커를 녹이기 시작함 (20% 트루뎀) 그러니 탱커는 방어템이 아무리 나와도 정복자 트루뎀으로 살살 녹아버리니 탱커가 더더욱 안나오기 시작하고...

더군다나 미드 ap 메이지 대규모 마나 패치, 정글 경험치 개편 및 바위게 보상 지나칠 정도로 증가, 그리고 현메타를 갖고 오게한 원딜 대규모 패치가 겹치면서 완전 개싸움 메타가 되버림 크리 원딜이 관짝에 박히게 되면거 야스오,이렐 같은 애들이 판치게 되버리고..

다시 말해서 이번 메타에서는 좋은 애들이랑 안 좋은 애들이 너무 명확하게 구분되다 보니 픽이 한정된 느낌이 듬. 탱커는 죽은지 오래고, ap 메이지도 조이 제외하면 거의 싸그리 죽었고 크리 원딜들 또한 죽은 상황에서 픽할만한게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쎈 이렐,야스오,다리 등 브루저와 초반에 겜 터뜨릴 수 있는 로밍형, 암살자형 챔프밖에 없음..

물론 메타에 따라 쓸만한 유형의 챔프가 바뀌는 거고, 게임에 주기적인 변화도 좋은거지만.. 이번 시즌 패치는 특정 챔피언이 더 좋은 수준을 넘어서 다른 챔피언을 픽하면 게임을 이기기가 절대적으로 힘들다는게 문제라고 생각함.

그래서 결론은 브루저의 핵심룬이 정복자를 적당히 너프해서 브루저의 영향력을 조금 축소시켜서 탱커를 어느정도 끌어올려주고 그 외의 다른 부류들도 쓸만한 정도로 올려줬음 좋겠다.. 너무 많은 걸 바라는 것 같기도 하나 요즘 게임이 너무 단조로워진 것 같아 글 한번 끄적여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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