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이 물론 개씹 대단합니다.(씨맥님 오피에다 중위권 유지가 목표(로 기억하는데 아닐수도 있어요)로 두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솔직히 그건 힘들거라 생각했습니다)
첼린저스에서 승강한 팀이 한시즌만에 전시즌 우승팀인 킹존에게 압도적인 기량으로 승리하는 모습은 인상적입니다. 현재까지 1위인것도 대단하구
라인전이면 라인전, 한타면 한타. 전성기의 SKT를 보는 듯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만.
그런데
13슼보다 현 그리핀이 낫다는 건 좀 에밥니다.(둘이 붙는다는게 아니라 커리어로 봤을 때요)(게임의 수준, 프로게이머의 수준과 챔피언 활용도는 더더욱 진화하니깐 과거 팀이랑 현재의 팀이 붙으면 현재의 팀이 이기죠)
13슼 중 윈터시즌(13-14 판도라티비 챔피스)엔 무패입니다. 세트 스코어도 무패.(그리핀은 세트스코어 무패는 이미 깨졌습니다.)
13슼은 페이커가 뭔 챔피언 할지 궁금해서 SKT전을 봤습니다.(승패는 이미 정해져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라인전 압살은 기본에다가 한타력도 겸비했던..(지금은 안습입니다만..)
뭐 어찌됬든 그리핀의 LCK 좋은 성적을 기대합니다. (슼도 좀 더잘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