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전이야 뭐 브실에서 라인전 짐 -> 상대가 큼 -> 다터짐 순서가 많이 일어나서 그렇다 라는 글은 자주 보는거고 ㅇㅇ
근데 저게 다터졌다가 역전되는 상황이 보통
야스오가 초반에 10킬먹음-> 무리하게 킬딸칠려다 죽음-> 무리하게 다이브로 죽음 -> 애들이 그거먹고큼
-> 초반에는 무리해도 1,2킬은 했는데 걍 죽음 -> 그래도 반복함 -> 결국 10/0/5가 15/10/8 이렇게 바뀜
근데 웃긴게 이런애들은 자기가 실수하는걸 모른다.....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랑 롤 한적있었는데 딱 저러더라고 ㅇㅇ
자기 실력은 플레 1이랑 맞먹는데 자기 실버라 그러더라고
저거 반복임.
이렐 잡고 무쌍낸 다음에 후반에 계속죽음 ㅇㅇ
"아!! 지원 왜 안오냐;;;, 왜 구경만쳐하냐;;"
그래놓고 게임지면 나한테
"사장님 봐요... 내가 라인전 다찢어놔도 후반에 애들이 안도와줘서 진다니까요"
'니 뇌가 다 찢어져있어서 지는거 아닐까??' 라는 말이 혀까지 나왔는데 참음 ㅇㅇ....
그리고 자기 머리속 시뮬레이션 대로 다른사람이 움직여줄꺼라고 생각하나보더라.....
내가 일라 직원이 야스오인데
당연히 나는 딜러 영혼뽑고 점멸 궁으로 진영붕괴시켰는데
지는 모여있는 사람들한테 바람날리고 궁쓴거라....
근데 내가 딱 바람 나갈타이밍에 궁쓰는바람에 다 흩어졌어 그래서 한명맞음
나한테 "아니 거기서 왜 점멸궁을씁니까!!! 내가 궁쓰고나서 들어가지!!!!!"
그뒤로 우리 가게 직원들이랑은 롤 안함 ㅇㅇ...
직원중에 롤 잘하는애 있다해도 그냥 내 닉 말안해주고 혼자함;
사무실에서 롤하는게 쉬운일은 아니지 하지만 이건 나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만드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