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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롤하면서 현자타임 개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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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육식정글러는 할때마다 너무 과감하게 해서 안정적으로 게임하기를 추구하다가 최근에 많이 실력이 떨어져서

정글에 자신감이 안서니까 초식정글러만 하게 되었는데 어느순간부터 내가 잘하든 못하든 이길판은 이기고 질판은 지는데.

내가 캐리를 못하게 된다는 압박을 받으니까. 내가 초반에 잘 받쳐주고 1인분해주면 이겨줄 미드나 캐리라이너를 만나고 그사람이랑만

랭크를 했는데. 그사람이 여행을가서 혼자 랭크를돌리려니까 겁이나서 못돌리겠더라. 진짜 랭크를 못누르면서 내가 이렇게 브론즈 탈출하려고

악쓰면서 결국은 캐리해주는 사람없으면 못하는 그저그런 브론즈 현지인인건가 라는 생각들면서 자괴감 존나들었음.

그래서 롤 계정 삭제하려고 다들어갔다가. 롤에서 얻은 인연도 있고. 어차피 하는게임도 피파 배그 롤인데. 롤을 제일 많이하는 편이라

지우지는 않았는데. ㄹㅇ 현탐겁나오고 자괴감 들던데. 항상 고티어에서 하는사람들 따라하면서 시야장악 꼼꼼히하고 아군 서포팅하는 플레이하는데.

내 플레이가 문제인건지 생각도드는데 바꿀수가 없음 위에 써놓은것처럼 과감히 하다가 맨날망해서 욕만먹고 랭크지니까.

새마음으로 랭크 접고 일겜에서 차근차근 실력쌓아야할지 어째야할지... 조언해줄 사람 있으면 진짜 해주셈 롤하면서 자괴감든적 처음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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