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이를 위해 음슴체로 적을게 이해해줘 옵붕이들~
1. 최대한 가벼운 상태로 입장하는 게 가장 좋지만 짐이 많다면 물품보관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임
작은 수납함은 1,000원, 큰 수납함은 2,000원인데 작은 수납함도 기내용 캐리어가 충분히 들어갈 정도로 깊고 높음 만약 백팩 사이즈 가방만 넣는다면 3개 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것 같음
2. 나는 음식이나 음료, 물 취식 못 하는 줄 알고 편의점에서 샀던 음료 안 들고 갔는데 안에서 음식, 음료 등등 다양하게 팔고 있으니 보유하고 있던 취, 음식이 있다면 눈치 보지 말고 편히 들고 가도 됨~
3. 가능하다면 나처럼 혼자 가지 말고, 친구랑 2인 1조로 가는 걸 추천함 혼자 가면 전신샷을 찍는 선택지가 줄어들어서 좀 아쉬움 물론 일행이랑 같이 다니는 코스어 분들도 있으니 그런 경우엔 일행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임
4. 5번홀은 출구 겸 재입장 홀이기도 하고 유튜브에서 사람들이 단체로 모여서 춤 추던 물품보관함과 DJ부스가 있는 곳임 가면 다양한 행사 볼 수 있으니 한 번쯤은 구경하러 가는 걸 추천해~
5. 서코는 사전 예약하면 더 저렴하고 어차피 예매할 거라면 얼리 입장으로 예매하는 게 좋음
6. 만약 얼리로 예매를 안 했고 줄 기다리기 싫다면(나는 해보진 않았으나) 2층에서 입장권을 받은 뒤 5번 홀(재입장 홀)로 들어가서 비교적 빠르게 입장 가능할 수도?? 나는 2층에서 입장권 미리 받기까지는 했으나 초행길이다 보니 남들 따라 1번 홀로 정석 입장했음ㅠㅠ
위 방법이 안 통하거나 얼리 예매를 못 해서 긴 줄을 기다리기 싫다면 1번 홀로 입장하기 전까지 밖에 있는`아직 입장하시지 않은 코스어’ 분들께 사진을 부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음
7. 코스어가 사진 찍을 때 잘 웃어주면 셀카 버전도 한 번 부탁해보는 걸 추천해 나는 부끄러워서 매번 부탁은 못 하고 사진 찍을 때 사근사근하게 웃거나 밀착해서 사진 찍어주시는 몇 분들께만 요청했음ㅠㅠ
결론) 첫 서코였으나 매우 만족해서 내년에는 친구 꼬셔서 같이 참석할 예정ㅎㅎ 그리고 서코는 안 가면 진짜 인생 절반 손해봄 ㄹㅇ무조건 가야 됨ㅠㅠㅠ 너무 볼 거 많고 재밌었음 더 늦기 전에라도 깨달아서 그나마 다행인 듯?
마지막으로 첨언하자면 안에 들어가면 카톡이나 유튜브, 인터넷 등등 데이터 사용해야 하는 어플 하나도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하길 바람 원래 옵지로 브리핑 하면서 옵지 하는 코스어 분들이랑 사진 찍고 싶었는데 데이터 안 터져서 거짓말처럼 단 한 명도 못 만남ㅋㅋㅋㅋ
이거 올려도 될지 모르겠다만 아예 얼굴 자체가 안 나오는 폭탄의 악마 코스해주신 분인데 문제가 된다면 꼭 알려줘 바로 지울게 그리고 퍼리 코스러들 개 많음ㅋㅋㅋㅋ 퍼리 좋아하면 ㄹㅇ개씹 강추
- 지나가다 받은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