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평소엔 그냥저냥 목소린데 가다듬고 끌어내리면 내 목숨을 아이어에 그 정도 저음 언저리까지 내릴 수 있단 말야 그래서 외출 하는 겸 복도(복도식 아파트 아님 민폐 걱정 ㄴㄴ) 계단 쪽에서 모데 성대모사 연습하고 있었거든? 그 뭐시기 뭐시기 소멸하는 영혼들로 가득하지 허나 난 영원하다 그거였을거임. 근데 ㅅㅂ 아랫집 친한 이모가 딱 그 타이밍에 문 열고 나오심ㅋㅋㅋㅋㅋ ㅇㅏㅏ 싯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