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여자애들 옷깃만 스쳐도 막 반응오고 그랬는데 어느순간부터는 반응은 커녕 이성에 관심조차 안생기네 요전번에 연애 두번이 워낙 지랄맞게 끝나서 이제 연애에 대한 환상이나 좋은 점이 없어 보이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 취향의 여자가 있다고 해도 내가 정말 좋아할 수나 있는지, 내가 걔랑 행복하게 지낼 수나 있을런지,걔가 날 좋아할 수 있을지 점점 더 멀어져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