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판 해보고 뭔 리뷰를 쓰냐고 하지만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적어봄
재미 - 서폿 챔프치곤 단연코 꿀잼 1순위 사람들이 서폿을 싫어하는 이유가 지 혼자 뭘 못하고 라인 클리어도 느리고 재미도 없어서인데
파이크는 서폿치고 지 혼자서 적 원딜 암살뿐 아니라 1대3트리플킬도 가능함 거기다 라인클리어도 그럭저럭 괜찮은편임
그리고 궁으로 처형 성공하면 뜨드든 거리며 나오는 특유의 bgm과 연속으로 적 처치하면 기분이 아주 그냥 째져버림
성능 - 이 서폿은 써보면 알겠지만 초반 바텀싸움에서 개쳐발리지 않는한 되게 좋은 챔프임
특히 라인을 밀고 있을 때 좋음 라인 좀 밀린 상태에서 e로 들어가서 스턴 걸고 그랩으로 딜 꽂아 주고 나면 우리팀 원딜이 프리딜 구간이 나옴 그러고 딜교환 하면 파이크도 피가 빠지고 적 듀오도 피가 빠짐
하지만 파이크는 패시브로 피를 채울 수 있는데 회복량이 어마어마함 맞은 피해의 50프로 이상은 채우는 기분?
거기다 한타도 정말 좋음
E플로 강제 이니쉬도 가능하고 궁으로 적을 연속해서 무력화 시킬 수 있음
로밍 역시 W로 인해 좋은편 이런 갱킹 로밍이 좋기에 정글로도 기용을 하는 사람이 있는거라 생각함 약간 정글로 쓰면 카밀 느낌임 초반 정글링은 그저 그렇지만 갱만 보고 쓰는 느낌
물론 단점은 있음
궁이 상당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임 궁은 적을 즉사시킬수 있다지만 빗나가거나 하면 리스크가 너무 커짐 다른 챔프도 궁이 빗나가면 리스크가 크다지만 파이크는 특히나 더 큰편이라 생각됨
그리고 한번 들어가면 뒤가 없음 체력도 못 올리기 때문에 그냥 녹아내림..
전형적인 암살자의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음
하지만 궁이 즉사이기 때문에 아무리 쳐말려도 즉사로 1인분은 가능한게 메리트
딱 이 2가지 점만 적어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