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이사가고 연락도 잘하지만 옛날에는 제일 친하다고 말할만한 친구가(난 한창메이플 할 시절)롤 이라는 게임이 재밌다고 했다
그래서 해봤더니 메이플이랑은 아예다른 장르다 보니 게임이 너무 색다르고 생각보다 재밌다?라고 느끼고 집에서도 혼자 해보면서 시즌3프리시즌에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시작하고 ai만하다가 질려서 접고 시즌4초반에 다시 시작하게되었고 시즌4끝날때쯤에 30레벨을 찍게되었다
1.리븐
나에게 롤을 알려준 친구가 나한테 리븐이라는 캐릭터를 추천해줬다 그래서 리븐을 사서 해보는데 너무 좋고 재밌고 했다 그래서 또 일반게임으로 시즌4초반에 사서 30까지 리븐을 엄청했던거같다
그때기준으로는 좀 했던거같은데 랭크는 한판도 안했었고 챔프가 좋았던것도 있었던거같다 그렇게 리븐으로 재미를 좀보던중 다른 친구가 롤을 시작했는데 정글을 하다가 서폿으로 내려와서 내가좀 알려주려고 원딜로 나도 포지션전향을 하게됬다
2.시비르,징크스,이즈리얼
아마 리븐을 시즌4,5까지 했던거같은데 시즌5~6에는 징크스가 너무 기억에 남는다
친구가 처음하게된 레오나로 징크스 레오나 2렙깡패조합은 나를 원딜로 이끌게된이유중 가장컷던거같다(지금은 원딜은 안한다)그리고 시비르 아마 내가 원딜을 입문할때 했던 챔프지만 손맛이 쏠쏠했던거같다 엄청난 라인클리어와 카이팅에 유용한 패시브 아마 내 롤챔프중 첫펜타가 시비르였던거같다 솔직히 그상황은 아직도 기억한다
이즈리얼은 그냥 계속 간간히 썻던거같다
3.챔프없음
정말 뭐특별히 많이했다 한 챔프가없다 기억나는거라고는 피들을 좀했다는거? 아마 이때가 내 라인을 정하게된 시간..?이 되지않았나 이때 정말 이것저것섞어서 했는데 암살자챔프를 했던거같다 제드,카타,피즈 이런거
기억나는건없으니 패스..
4.트페
트페.. 난 트페의 인식이 이때는 6렙까지 버티다 궁으로 로밍케리하는챔프 라고 생각하고있었던 도중 도파라는 사람을 알게되었고 도파의 리플레이를 올려둔 유튜브들을 좀봤던거같다 이때 트페는 라인전 최약체 6렙궁로밍챔프가 아니란 사실을 바꿔버렸다
나는 텔,힐을위주로들어 라인전을 버티고 6렙부터 시작이다라는느낌으로 했는데
이사람은뭐람 1렙부터 내가 생각하는 시작을 해버리는것이다 상대의 스킬을 피하며 자신은딜을 넣고 라인전압박 궁로밍이아닌 완벽한타이밍의 발로밍 정말 이상적인플레이라고 생각하는것을 이사람은 하고있었다
이때부터 내가 트페를 자신감있게 플레이 하기시작했던거같다
솔랭오피챔답게 날 실버1까지 수직상승시켜준챔프이기도했다
5.블라디미르
현재 모스트1 날 플레로 올려준 사기챔
시즌7인벤에서 4드론 죽창블라디공략을봤다
거기서 내가 보다가 주목된건 3레벨 q2개e1개를찍은블라디가 당시메타챔이던 코르키
심지어 반피에 부패까지빨고있었고 탈진도 들고있었다 하지만 그냥 q2스택쌓고 e플점화q로 원콤을 시켜버렸고 보자마자 나도 해봤다 근데 정말되는것이다 폭전을들고 2레벨기준 350피 아래면 원콤 정말 쉽고 쌘챔프가 아닌가
그 공략이 지금날 플레까지 올렸다고 볼수도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블라디는 극딜이 좋다 라는사실을 잊은적이없고 폭전이사라지고 특성이 바뀌고 봉풀주가 사라지고 하면서도 아직까지 잘쓰고있는 챔프다 지금까지 했던플레이중 가장기억나는 플레이는 상대가 바론앞에서 5ㄷ5대치중 내가 q2택쌓고 e차징후 플reqw하면서 적 뒷라인 2명을 잡고 블라디 원맨쇼로 쿼드라를 먹고 게임이 그대로 끝난 그상황은 생생하게 기억난다
닷지 30분동안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