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3 누나는 재수생
사귀면서 중간중간 각자할일 잘하면서만나자했는데
나는 나나름대로 잘하고잇다했는데 누나는아니었나봐
어쩌다보니 학원 담임쌤도 알게됫고 서로에게지장없게하라는 말씀에 당연히 잘넘어가겠다싶엇는데...
서로 사랑하지않아서 헤어지면 서로를 원망하기라도하지
사랑하지만 각자해야할일이 아주중요한거라 헤어질수밖에없어서 더 슬픈거같아...
차라리 오늘인걸알앗으면 어제 한번더 안아주고 손한번더잡아주는건데
할말있냐고할때 마음속으로는 사랑해손한번만잡고가라는말을했는데
밖으로는 진짜 열심히하라는말밖에못해줫어
앞으로 열심히하고 내년에 서로웃으면서 손잡자
옵쥐에다가쓰는건 내가 페북도안하고 친구들한텐말하기좀그래서... 읽어줫다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