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판이 처참할정도로 개털렸다. 빠른 패배
- 그냥 바로 큐 잡음. 여차하면 전판 아가리 털었던 놈 내 맞라인에 서길 진심으로 기도함.
늦은 패배
- '왜졌지? 역전 가능했을거 같았는데'하면서 전판의 문제점을 찾아봄. 여기서 나의 문제는 잘 안나옴. 우리 팀원이 언제 어떻게 해서 졌네, 라고 생각하면서 큐돌림. 팀원 잘만나길 바라며
내가 한거도 없는데 너무 어이없이 빠른 승리
- 그냥 바로 큐잡음. 게임한거 같지도 않음. 점수는 올라서 기분은 좋음
늦은 승리
- 내가 뭘 잘했는지 곰곰히 생각해봄. 만족스러움. 약간의 현타가 와서 별로 게임하고 싶어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