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아이템: 신화급 아이템 편
주의사항: 삭제된 아이템을 모두 리뷰하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삭제된 아이템 중 핵심으로 쓰였던 아이템이나 유저들이 기억할만한 아이템을 중점으로 리뷰할 생각이고 재료 아이템을 제외합니다. 이 다음에는 초기 시즌부터 시작할 생각입니다.
신화급은 전부 리뷰할것이긴 한데 일부 너프되어 신화급 시스템이 삭제되어 전설급으로 강등된 신화급은 제외 했습니다.
아이템 이름: 신성한 파괴자
약칭으로 신파자라 불렸던 아이템 이 아이템이 처음 나왔을 때는 최대 체력 비례딜이 12%가 아니라 10%였고 당시 주문검 아이템이었던 정수약탈자가 더 좋았기에
굳이 3300원씩이나 하는 신파자를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채용률이 낮았음
그리고 같이 경쟁해야하는 아이템이 삼위일체도 있어서 인기가 저조했으나
최대 체력 비례딜이 12% 로 상승하고 정수 약탈자가 너프되자 채용률이 올랐음
선혈포식자와 함께 밸런스 문제로 상당히 말이 많았던 아이템이었는데 탱커 상대로 너무 좋았어서 초창기 태불방 오브 레전드 시절을 제외하면 탱커가 기를 쓰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했음
그리고 추가로 전설 아이템 하나당 마관 물관 3퍼씩을 제공했기에 탱커 상대로 너무 좋아 탱커 티어가 많이 낮았던 시기였기도 하고 프로도 비판했던 아이템 중 하나였음
아이템 이름: 선혈포식자
신파지와 함께 밸런싱 문제로 말이 많았던 아이템 중 하나
결론부터 말하면 브루저를 탱커로 만들어버렸던 아이템이었음
사용효과는 주변적들에게 광역피해를 입히고 적중한 챔피언 하나당 체력을 롤아이콘-공격력 신규 20%+잃은 체력의 8% 회복하는 효과였는데
쿨타임도 15초로 그리 길지 않았고 스킬가속에 영향을 받았으며 기본 지속효과로 전설급 아이템 하나당 체력 75 및 스킬 가속 롤아이콘-스킬가속 3을 제공해줬는지라 좀비같은 챔피언이 탄생했었음
온힛을 자주 사용하던 챔피언을 제외하면 모든 근접 브루저가 어울리던 아이템이었으며 실제로 채용률도 상당히 높았던 아이템이었고 그만큼 원성도 많이 사던 아이템이었음
아이템 이름: 드락사르의 황혼검
신화급 이전에도 존재했던 아이템이자 변경이 상당히 많이된 아이템임
초기때는 일명 미니 제드 궁이라는 소리를 듣던 효과 였는데 기본 공격을 하고 2초 뒤에 기본피해+적의 잃은 체력 25%만큼 추가 물리 피해를 주었고 쿨타임이 120초로 상당히 길었으나 킬을 먹으면 초기화 되는 효과가 있었음
그러다가 시야에 드러나지 않은 상태에서 적을 공격하면 50 + (200% 관통력)의 고정 피해를 입히는 효과와 적의 와드나 덫의 시야에 노출되면 8초 동안 그 걸 무력화시키는 효과로 리워크가 되었고
드락사르 하나에 너무 많은 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와드 감지 효과는 삭제되어 그림자의 검에 넘어감
그 뒤 신화급 아이템이 되어 완전히 리메이크가 되었는데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해 스킬 피해량이 최대 16%까지 증가하고 대상이 3초안에 죽으면 타워 및 구조물을 제외한 대상으로부터 1.5초 동안 타겟지정이 안되는 효과가 생겼었음(그러니까 제간둥이 같은거)
흥했을 경우 한명 암살하고 유유히 빠져나오거나 그다음 타겟을 안정적으로 암살할수있는 매력적인 아이템이었으나 정작 추가 효과가 너무 좋은 탓에 기본 효과의 밸류를 낮춰놔서 말렸을경우 존재감이 옅어지는 문제가 생겼던 양날의 검같은 아이템이었음
아이템 이름: 돌풍
지정 방향으로 돌진하여 착지 지점 주변 체력이 가장 낮은 적(챔피언 우선)에게 발사체 3개를 날려 피해를 주는 사용효과를 지녔던 아이템이었음
상대 체력이 낮으면 낮을수록 피해가 쌔져 킬캐치력도 좋았고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에게는 생존기를,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에게는 추가 생존기를 제공 해줬던 아이템인지라 솔랭은 몰라도
대회는 변수 하나가 게임의 판도를 바꿔버리는 환경이라 거의 모든 원거리 딜러가 돌풍을 가는 등 다양성을 상당히 해쳤던 아이템이었음
선포나 신파자처럼 눈에 확 띄는 파급력은 아니었으나 세부적으로 따질경우 상당히 사기아이템이었으며 원딜을 암살하거나 짜르는 난이도를 확 올린 주범으로 꼽히는 아이템이었음
아이템 이름: 루덴의 폭풍
루덴의 메아리로 더 많이 기억하는 아이템,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대상과 주변 3명의 적에게 마법피해를 입히는 아이템이었는데
초창기에는 스태틱처럼 100의 스택을 쌓으면 효과가 발동되던 아이템이었고 스킬을 사용할때도 스택이 쌓였는지라 스킬을 자주 쓰는 메이지가 자주갔던 아이템이었음 기본 스텟에 마나 600도 제공해줬는지라 많은 메이지가 올렸으며 알다시피 삭제된 지금도 루덴의 동반자가 신화급 스펙에서 약간 조정한체 계승함
아이템 이름: 만년서리
세트의 강펀치(W)처럼 약간의 선딜레이 후에 전방으로 비투사체 범위 공격을 발사하는데 중앙 부분에 맞은 적은 둔화 대신 속박에 걸리는 하드 CC기 아이템이었음
후술할 밤의 수확자나 루덴에 비하면 데미지도 낮고 자체 아이템 스펙도 낮았지만
가격이 2800으로 3200원인 나머지 두개에 비해 빠르게 올릴 수 있어 가성비가 좋았으며 트페가 골드카드 맞춘 후 추가 CC기를 걸거나
리산드라가 속박 후 확정으로 CC기를 거는 등 사용처가 제한적이긴 했지만 확실히 사용하는 챔피언은 사용했던 아이템이었음
아이템 이름: 밤은 수확자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이나 스킬로 피해를 입히면 마법 피해를 추가로 입히고 1.5초 동안 이동 속도가 25% 상승하는 효과 였는데 한번 쓰면 10초동안 쿨타임이 생기는 루덴과는 다르게 챔피언 당 개별 쿨타임이 적용되어 대규모 한타때 모든 적 챔피언에게 밤수 효과를 먹일 수 있었음
대신 쿨타임이 챔피언 당 30초의 쿨타임을 받았으며 기본 스텟에 마나옵션이 전무하고 대신 스킬가속이 25나 제공했고 추가 기본 지속 효과도 전설급 아이템당 스킬가속 5였는지라 마나 문제로 자유롭거나 스킬가속이 많이 필요했던 메이지 챔피언이 선택했던 아이템이었음
아이템 이름: 부서진 여왕의 왕관
부여왕으로 불렸던 아이템으로 챔피언으로부터 받는 피해가 40% 감소하고 피해를 받은 후 2.5초 동안 지속되는 탱킹 아이템이었음
장점은 암살자 상대로 거의 면역에 가까운 효과 였는지라 암살자 상대로 매우 좋은 아이템이었으며 기본적으로 마나도 600을 제공해줬는지라 안정성이 좋았음
단점은 탱킹효과에 모든걸 희생해 데미지가 낮은게 체감이 너무 컸고 상대방이 부여왕을 벗기기 쉬운 포킹 스킬이 있다면 순식간에 무력한 아이템이 되는 문제점이 있었음
초창기때는 받는 피해 감소가 무려 75%로 알리스타 궁이나 마찬가지여서 5명에게 점사당해도 버티는 아이템이었으나 너프되었음
여러모로 게임을 피곤하게 만드는 아이템이었으며 특히 우르프에서는 심각한 노잼으로 만드는 원흉으로도 꼽히는 아이템이었음
아이템 이름: 광휘의 미덕
사실 아이템 이름을 직접 부르기보다는 미더덕으로 더 많이 불렸던 아이템
궁극기를 사용할 경우 9초 동안 최대 체력이 12.5% 증가하고 효과가 적용된 상태에서 1200의 사거리 내의 자신과 아군이 지속시간 동안 최대 체력의 10%만큼 회복하는 효과를 가진 서포팅 아이템이었음
보통 선궁으로 개전하는 챔피언이 많이 갔었음(ex. 알리스타, 레오나) 초기때는 저평가를 받았으나 메타가 바뀌고 패치를 받아 연구가 되기 시작했고
그 범용성이 인정받아 뉴메타로써도 연구받은 적이 있던 아이템이었음
궁극기 쿨타임이 너무길어 미더덕 쿨(90초)이 낭비되는 챔피언은(ex. 쉔, 타릭, 갈리오) 가지 않았음
아이템 이름: 저녁갑주
챔피언을 이동 불가 상태로 만들거나 자신이 이동 불가 상태가 되면 5초 동안 대상과 주변 적 챔피언들이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서포팅 아이템이었는데
당시 신화급 아이템 중 가장 존재감이 없던 아이템이었음 가는사람이 적지는 않았는데 유독 존재감이 적었음
장점은 2300원으로 압도적으로 싼 가격이라는 점과 피해 증가 옵션을 활용하기 쉬운 챔피언들은 매우 좋았던 아이템이었음
초기때는 2500원에 피해 증가가 12%나 되서 미친 가성비를 자랑해 채용률이 좋았으나 거듭된 패치로 10%로 낮아지고 2300원으로 가격이 조정되고 7%까지 떨어져 칸성비가 나쁘다는 평가를 받아 채용률이 낮아졌고
신화급이 삭제될때 삭제되었고 지금의 퀘스트 서포팅 아이템인 피의 노래가 일부 계승하였음
번외 - 신화급이었으나 전설급으로 강등되었고 그 후 삭제가 된 신화급 아이템
아이템 이름: 자객의 발톱
일명 자발로 불렸던 암살자 아이템이었는데 초기에는 돌진이라는 액티브 효과가 있었는데 사용시 챔피언에게만 돌진하는게 아니라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도 사용이 가능했으나 너프되어 챔피언 한정으로 바뀜
사용하면 챔피언 정면기준 뒤로 돌진하고 추가 피해를 입혔는데 뚜벅이 챔피언들이 특히 우디르가 호디르 빌드를 탔을때 부족한 기동성을 채워주던 꿀 아이템이었음
단순히 돌진 효과만 있던게 아니라 딜링 증폭 효과도 있었는지라 많은 챔피언들이 가던 아이템이었음
그 후 이 아이템이 조정목적으로 신화급에서 전설급으로 강등되었는데 액티브 돌진효과가 삭제되고 이동기나 순간이동 후 또는 은신에서 벗어난 후 챔피언에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히는걸로 변경됨
그후 채용률이 급감하면서 인기가 떨어졌고 신화 시스템 삭제되면서 살아남지 못하고 삭제됨
아이템 이름: 터보 화공 탱크
기존 정당한 영광의 사용 효과를 그대로 계승하여, 사용 시 4초 동안 적 챔피언이나 포탑에 다가갈 때 이속이 빨라지며 적에게 가까이 붙거나 4초가 지나면 주변 적을 둔화 시키는 액티브 효과였는데
초기때는 태불방(태양 불꽃 방패)가 너무 사기였고 그 후에는 얼건이 재조명받는 등 터화탱은 인기가 그닥이었으나 여러번 조정되어 채용률이 올라 이속이 중요한 챔피언이나(ex. 헤카림) 이동기가 적어 접근하기 힘든 탱커들이(ex. 탱우디르) 가는 아이템으로 떡상했고
그렇게 많은 유저가 사용했으나 여러번 너프되고 신화급에서 전설급으로 강등되면서 스펙이 조정되어
조정된 초기에는 그래도 가는사람이 꽤 있었으나 너프되고 아무도 안가는 폐급 아이템이 되버렸고 신화급이 삭제될때 전설급으로 강등되었으나 저조한 픽률때문에 살아남지 못하고 삭제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