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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주의)범고래가 사람에게 친근한 이유에 대해서 아라보자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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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안녕!

옵지의 귀염둥이 너굴맨이 돌아왔다구!

모두들, 나를 잊어 버린거 같으니 자기 소개는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의 주제는 카와이한 범고래! 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

 

누구나 알겠지만 범고래는 대형 야생 동물중에서

유일하게 안정장비 없이 공연을 할 정도로 사람에게 친근한 동물이야.

물론 우리의 귀염둥이!

악어찡도 있지만!

사실 악어찡은 마취를 해서 아가리를 봉인 시킨거라고 해..

 

대부분의 악어찡은 상남자라 마취가 풀리면 빠꾸가 없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모두들 알겠지만 야생 동물과 친해지는건 사람에겐 정말로 어려운 일이야..

친해지기 위해선..

애정도 필요하고..

사랑도 필요하고..

존나게 어렸을 때부터 곁에서 냄새와 기척을 공유해주지 않으면 안돼. 그렇지 않으면..!!

좆되거든.

 

 

물론 이런 해피 엔딩이 있다고.

호랑이 우리에 처들어가는 못된 짓은 착한 옵지인들이 하지 않겠지??

이 사람도 둘이 친근해서지, 저 사람이 호랑이와 잘 노는건 아니야.

다른 무리의 호랑이면 저 사람마저 빠구없어..

하지만 유일하게!

우리 카와이한 범고래 찡들은 사람을 공격하지 않을 확률이 99%야!

 

ㄹㅇ루..

이런 귀염둥이 들임..

너가 심기만 건들이지 않는다면, 이런 짓도 가능할지도 몰라!

하지만 언제나 예외는 존재하는 법이야.

사람들 중에서 정말로 이해를 할 수 없는 살인마나 싸이코 패스가 나오는 것 처럼

 99%를 뚫고 1%의 확률로 공격 당할 수 있으니 언제나 조심해!

 

근데 이 범고래 새끼들이 왜 인간을 안잡아 먹는거지??

그 이유는 지금부터 알아보자!

 

범고래는 새 마저 잡아먹을 정도로 똑똑한 새끼들이야.

낚시도 해버림

물에 빠져서 다가오고 있는 저 새는 이 세상과 작별할 일만 남았어

냠.

그런데 어째서 이런일이 가능한 걸까?

대표적인 이유는 범고래 찡의 아이큐는 무려 90 이 넘어가!

그렇기 때문에 바다의 깡패. 백상아리 찡 마저..

야생에서 범고래를 만나게 되면..

 

몸통 박치기!

사실 위 사진은 구라야 범고래가 9M로 7M가 최대인 백상아리 보다 더 커..

한대 처맞은 백상아리는 혼신의 반격을 하지만..!

덩치빨로 빠구없이 박아보리기!

명치를 여러대 얻어 맞으면 백상아리는 눕게 되는데.

그러면 범고래 찡들은 뒤질때 까지 놓지 않고 끌고다녀.

그리고 뒤져버리면 간만 쏙~

아무튼. 이렇게 인간에게 친근한 범고래 찡도 야생에서는 존나게 깡패인거야.

하지만. 이런 개깡패 범고래 찡들 마저 천적이 존재해 그건 바로..

바다의 수호자!

정말로 수호하는 모습이 여러번 포착되서 수호자임

다 커버린 수컷 혹등고래야!

 

꺄훙!

 

과거 시절 범고래는 무서울게 없었어.

심심하면 한새끼 납치해서 팽이도 돌리고

또 돌리고..

희망 고문도 시켜주고..

자판기에서 펭귄도 뽑아먹어

9M의 씹돼지면서 무리 생활을 하는데 지능도 높은 새끼를 누가 이기겠어??

무서울게 없던 전성기 범고래 시절.

 

'그분'들이 등장해

 

꺄훙!

뭘바 시발련아

 

기본 피지컬 20M 의 고래찡들이 등!장!

 

??

??

꼬아?

 

애들아!!!! 모여봐라!!!

무슨 일이에얌??

시발..

사방에서 더 모여듬.

다굴이라니 시발!!

 

사실.. 저런 이유는 아니고 고래찡들은 대부분이 온순해

존나 커서 건들이는 새끼가 없어서 그런지..

공격을 받으면 깜작! 놀라서 수백미터 아래로 수직 하강해 버리거든.

아 시발. 갑자기 물어서 깜작 놀랐네 숨좀 쉬어볼까.

하면서 숨을 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시간 정도 뒤에 올라오면..

야!!!!

 

이새끼들이 다시 몰려와버려..

사실 이 꼬리로 한방 쳐 버리면 범고래들을 보내 버릴 수 있지만.

우리 고래찡들 너무 온순해서 틱틱. 반응만 하지 강하게 반격을 안해 ㅠㅠ..

꺄항!

 

그렇게 4~8시간의 사냥 끝에 고래는 뒤져버리고.

몇배는 큰 고래 사냥을 성공한 범고래는 흥이 돋아서.

 

정말로 앞뒤 안가리고 바다를 휘젓고 다니는데..

 

고래도 봐 가면서 건들여야지, 안그래도 덩치 큰 고래를 잘못 건들여버리고 말아

 

이분들은 대부분 온순하지만..

엎어치기 들어간다!!!!!!!!

단순해 보이지만 20M 질량이 저지랄 하면 범고래라도 스치면 뒤져버려

 

뭐야 시발. 큰 고래 새끼들 샌드백 아니였음?? 

 

예상 외의 반격에 놀란 범고래는 놀라기 시작해

일단 도망치장!!

 

그래도 아이큐 90이라 당하고만 있을 수는 없어서 그런지.

그래도 시발, 왠지 처맞고 오니까 기분 나쁘지 않음?? / ㅇㅇ 생각해 보니 그렇네. 무게가 한도 초과인 돼지 새끼일 뿐인데.

 

그렇게 시간이 흘러..

니들 또 왔냐? 저번처럼 개기게??

 

ㅎㅎ. 아니에영 이번엔 안개길게영. 몸무게에서 비비지를 못하는데 형님을 어떻게 건들입니까.

(? 이새끼들 왜이렇게 착해졌지) 그래 앞으로 잘해라.

 

아가야 가장.

 

(속닥속닥)

 

고래형님 잠깐만요!!

고래형. 새끼에요?

ㅇㅇ 귀엽징?

고래형은 못비빌거 같은데요.. 새끼가 참... (츄릅)

 

형님 형님 저희 좀 보세요!

 

그렇게 어그로 존나게 끄는 사이에

나머지는 새끼를 납치해버려.

 

??? 시발??????

 

눈치 채면 두 종족 사이의 영혼의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범고래가 아무리 빨라도 고래한테는 잘 못비빔.

애들아아아아앗!!!

 

그렇게 몇몇을 떠나 보낸 범고래는.

 

다 큰 혹등고래 말고 다른 좆밥 고래를 찾아 사냥을 하는데.

 

그 뒤부터 둘이 시발 정말로 철저한 원수 지간이야

야생에서 만나면 혹등찡이 먼저 족쳐버림;

범고래는 혹등이 멸종시켜 버릴라고 새끼를 공격해서 종종 잡아먹어.

 

이렇게 무한의 굴레에 빠져버려.

 

아무튼 범고래에게 다른건 몰라도. 혹등이는 정말로 잡을 수 없는 넘사벽의 새끼인거지.

 

그럼! 천적에 대한 설명도 끝났으니 인간과 범고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볼까?

 

아.. 아앗!

 

별거 아니고. 또 쓰기가 귀찮아서...

존나게 롤을 하고 싶어졌으니 다음편에 대한 예고를 던져두고 가보겠다구!

 

---------예고편=

 

어푸어푸! 시발! 바다표범 처먹으려다 모르고 나와버렸쩡!

병신새끼 ㅋㅋ

그래도 넌 먹고간다 시발련아! / 끼양!

 

예고편은 여기까지니 모두 즐거운 옵지 생활이 되라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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