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관광/부캐/실험 등 다양한 목적으로 내려오신 윗동네 분들
2. 진짜로 각잡고 던져서 내려가는 패작러들
3. 게임하다가 삔또 상하면 미드로 달리는 정신병자들
얘네들은 어느 티어에나 있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1. 조합 상성은 아랑곳하지 않고 셀프카운터 픽하는 놈들
2. 생각없이 손 가는 데로 게임 조지는 놈들 (스타로 치면 이영호 김택용이 아니라 철구 기뉴다 느낌으로 상대한테 관심없이 자기 할 것만 하는 경우)
3. 자신의 피지컬은 고려하지 않은 티모 베인 야스오
내가 123번을 다 본 경우가 딱 한 번 있는데 야스오 티모 픽율 급증하는 저녁시간대에
탑 라이너가 야스오 밴하길래 개념 좀 있나 싶어서 봤더니 픽은 티모 꺼내더라.
솔직히 브실 전 인구 설문조사해서 탱폿 생태계가 알리>레오나>블츠 순으로 돌아가는 거랑
베인 카운터가 케틀이라는 거 아는 놈 50퍼 안될 거라고 생각함
물론 케틀 잡고도 베인 사거리로 찍어 못누르는 원딜들이 널린 브실 게임이라지만
기본적으로 베인을 꺼내고 싶으면 서폿한테 자기 봐줄 수 있는 탱키한 서포터를 요청하거나
자기가 게임을 편하게 하려는 판 설계라던지 밴픽싸움 자체를 생각을 안하는 게 진짜 멘탈 나가는 거 같음
내가 똥싸면 싸는 거고 내가 캐리하면 캐리하는 건데
상대 선픽 보고도 셀프 카운터 조져놓고 정글러 찾는 라이너나 바텀에 4인 다이브가 들어오면 전령이나 탑갱 각 볼 생각 안하는 정글러 끼고
게임을 해야되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