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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si에 의문인거 몇가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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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커즈를 왜 출전시키지 않았는가

물론 우리는 알수 없는 정보가 있을거임. 스크림 성적, 커즈 이외의 5명의 팀워크나 준비해둔 전략 등등

그래도 이럴거면 뭐하러 식스맨인가 싶긴 했음. 2패하면 솔직히 커즈 나올줄 알았음.

이건 순수하게 궁금함. 어떤 이유였는지

 

그리고 4경기의 밴픽은 왜그랬는가 싶기도 함.

카이사를 풀어주고 이즈를 밴하면 상대가 카이사 1픽에 바로 가져갈건 알았을텐데, 그에 대항하는 확실한 대책을 안세운채로 게임 했음

자야 라칸으로 이길수 있다, 그런 마인드였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럴거면 케틀 모르가나가 좋지 않은가? LCK에서도 늘 카이사는 케틀 모르가나로 카운터치려했고, 그래서 늘 카이사 하는 쪽에서 모르가나를 밴하건 픽하건 묶어뒀는데.

스카너 풀어준건 그렇다침. 올라프가 원래 카운터 치는 느낌도 있고, 가능성 있다고 봤겠지. 근데 바텀의 상성이 계속 의문이었음. 차라리 알리를 풀어주고 잔나를 밴하는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상대는 라인전 무조건 세게 가져가는 픽을 하려는거 같았는데.

 

솔직히 뭐...

스크림에서 결과를 토대로 팀전체가 납득할만한 밴픽을 한것이겠지만... 4게임 모두 밴픽에서 지고 시작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고, 또 상대의 밴픽 방침은 너무 일관되는데 이에 대한 대처가 너무 미미하지 않았나,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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