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돌리면 고의트롤
고의트롤까진 아니더라도 나랑 마음이 안맞는 팀원들과 싸우고
대회+북미섭 기준 때문에
이렐 갱플 리신 같은 애들은 한국섭에선 1~2티어여도
북미에서 3~4티어(혹은 대회에 나오면 보는 맛 있음)이란 이유로 버프를 계속 받고
스토리 개편으로 인기 있고 낭만 있던 스토리들은 다 나사 풀리고
탄센트한테 먹힌 이후 중국 똥꼬 빠는 행위 여러번 보이고
스킨 퀄리티는 계속 낮추면서
패스보상 너프시키거나
정가 30만원인 한정판 뽑기 스킨이나 만드는 등
이젠 옛정으로 하기 힘들정도로 라이엇과 롤은 그 시절의 감성을 많이 잃었음
그럼에도 아직 롤을 못 접는 이유?
롤에 대한 정은 사라져도
내 최애챔에 대한 정은 남아있으니까
최애 챔피언이야말로
'오랜 친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