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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서폿유저에 대한 편견이 깨진 판이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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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딜유저인데,

그날따라 좀 많이 지고 그래서 멘탈이 많이 깨져있었음

 

그래서 그냥 시작하자마자 전체차단 박아버리고 시작했는데

서폿도 잔나에다가 닉네임이 딱봐도 여자여자스러웠음. 그래서 그냥 적당히 상대 실수나 기다리자, 했는데

잔나가 막 딜교 열라 거는거임. 난 서폿 혼자 그러는거 못봐주는 타입이라 열라 같이 했음. 그러니까 어느세 라인전 터트리고 게임도 터져있었음.

 

중간중간마다 잔나가 너무 센스플레이 잘해주고 복귀할때도 패시브 태워기까지 하고

너무 호감인거임.

 

그래서 어찌 게임 끝나고 나서 결과창에서 열라 잔나 칭찬했는데

알고보니까 잔나는 게임 내내 내 칭찬했다는거임 ㅋㅋㅋ 나는 전체 차단이라서 못봤지만

 

난 이거 잔나 뭐 대리겠거니 생각했는데

잔나가 내덕분에 골드 편하게 왔다고 얘기하는거 보면 현지인인거임. 그때 골3~5 mmr쯤

아니 서폿으로 이정도 하는데 못올라갈 수 있나? 생각할 정도로 게임이해도가 높아 보였음. 올라갈 사람이었겠지. 지금쯤 플레는 갔을거 같다. 난 여전히 골드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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